피아니스트 서혜경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6.24. 00:00
● “청계천 문화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터” 2005년 9월 복원예정인 청계천을 도심의 문화 중심축으로 활성화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가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경희대 교수)씨가 문화성금을 기부하는 등 청계천 문화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어제 오전 9시반 서울시청 3층 시장 접견실에서는 서혜경씨가 공연 수익금 2천만원을 청계천 문화성금으로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서혜경씨가 이날 전달한 공연 수익금은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청계천 부근 전시관, 문화관, 공연장 건립 등
각종 문화사업에 쓰이게 된다. ● 청계천 문화성금, 각종 문화컨텐츠 사업에
쓰여
‘서울 600년, 꿈이 흐르는 청계천’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일 열린 음악회는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청계천 복원 착공 1주년을 맞아 마련한 무대.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5월 7일부터 청계천 문화성금을 모금해왔다. |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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