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찾아드려요˝
admin
발행일 2006.09.26. 00:00
10.17~18, 코엑스에서 개최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또 행사 당일에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하는 노인 사진전’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직접 일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절지도사 체험관’, ‘인형극체험관’, ‘숲생태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일자리 종류는 간병인, 경비원, 주유원에서부터 번역사, 설문조사원, 기계·건축·기술직, 번역직, 방송보조출연, 제조업, 유통업체 직원 등 다양하다. 교통서포터즈는 그간 박람회를 통하여 총 895명을 채용한 바 있으며, 올해도 350명을 선발한다. 서울지하철도우미는 이번에 200명이 채용돼 내년 상반기부터 지하철역에 배치된다. 이들은 질서유지 및 시민편의시설 이용안내업무 등을 맡게 된다. 고령자취업알선센터 통해 박람회 취업자 사후 관리 박람회는 10월 17일~18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주민등록증과 이력서, 사진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하차 6번 출구) 그 밖의 사항은 박람회홈페이지(www.ssj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취업박람회 사무국(☎02-2652-7008, 7009)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10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0인 이상 채용 기업체의 경우 별도의 부스 설치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서울시고령자취업알선센터(☎ 02-1588-1877)를 통해 노인취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15개 고령자취업알선센터에서는 박람회를 통해 취업한 이들을 관리하여 장기적 채용분위기를 지속시킨다는 계획이다. |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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