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수 사랑 커뮤니티’에 게재하세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담긴 의미와 서울의 환경, 서울사랑 등을 잘 나타내는 재치있는 문장을
만들어보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삼행시 짓기’ 행사를 펼친다. ‘아리수 삼행시 짓기’
행사는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내 지난 달 새롭게 개설된
‘아리수 사랑 커뮤니티’(아사모)에 가입 후 아사모 ‘궁시렁 水다방’ 게시판에 작성한 삼행시를 게재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내용적합성, 참신성, 독창성이며 내용은 환경, 서울사랑, 수돗물 사랑 등의 내용이 잘 담겨 있으면 된다. 결과는 11월 30일
발표한다.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최우수상 (1명)에 10만원 상품권, 우수상(3명)에 5만원 상품권
등을, 장려상 30명과 최다 댓글 게시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시상식은 ‘아사모’ 정기모임 때 개최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참여인원은 3백여 명 정도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폭넓게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아리수 삼행시 짓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시민들이 서울 수돗물 ‘아리수’에
대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먹는 물로 적합’ … 서울 수돗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아리수’는 광개토대왕비에 기록된 고구려시대 한강을 일컫던 말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 수돗물의
브랜드다. 지난 9월에는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해외 수질검사기관으로부터 ‘아리수’가 국제적인 수질 기준의 ‘먹는 물’로 인정받아
시민들로부터 한층 신뢰를 더해가고 있다. 바로 지난 달 강북정수장 수돗물과 아리수 페트병 물, 중계동 충숙공 묘역 및 은평구
SK충전소 수도꼭지의 수돗물 등 총 4점을 채수해 미국 내 수질검사기관인 STL(SEVERN TRENT LABORATORY)과, 웩
연구소(WECK LABORATORIES)에 의뢰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맞는 적합 판정을 받았던 것.
검사결과 물의 맑기를 나타내는 탁도는 0.09 NTU 이하(먹는물 기준은 0.5 NTU이하)로 깨끗한
물로 판정되었고, 암모니아성 질소, 농약류, 중금속등 유해물질은 ‘불검출’로 나타나 서울 수돗물 ‘아리수’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임이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입증되었다.
한편 서울시는 수질검사 및 옥내배관이나 물탱크 관리 상태를 종합 진단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아리수 품질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파트, 단독주택 등을 직접 방문하여 수돗물의 안전에 기본이 되는
잔류염소, 탁도,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등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하고, 적합한 수도꼭지에 대해서는 적합필증을 부착하여 주는 것.
또 부적합한 수돗물은 세균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하여 부적합 원인을 조사하고 물탱크 청소, 노후수도배관의 교체, 물탱크
수위조절 등 개선방법을 알려준다. 수돗물 품질관리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나 국번없이 121번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seoul.go.kr, http://arisu.seoul.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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