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강동역 일본어 무료강좌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6.07. 00:00
■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 6개월 과정
1시간을 하루처럼 사는 요즘 직장인들에게 ‘시간 관리’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아침형 인간, 주말형 인간, 정리형 인간 등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한 생활 패턴이 대 유행을 하고 있을 정도. 자기 계발을 위해 1분 1초도 아까운 요즘, 퇴근 시간을 이용해 지하철역에서 외국어 공부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 인원은 40명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씩 6개월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오는 6월 22일 첫수업이 시작된다.
무료로 일본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강동역 일본어 무료교실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시작돼, 이미 지난해 4월에 제1기, 11월에 제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회화능력 향상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은데, 지난해 9월에는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3박 4일 일본 현지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강의는 동양통신 외신부 일본담당기자, 한국일보 · 조선일보 기자, 춘천공보실장 등을 역임한 이귀영 강사가 진행한다.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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