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admin

발행일 2007.04.18. 00:00

수정일 2007.04.18. 00:00

조회 1,159


장애인의 날 맞아 하루 동안 무료운행

4월20일(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장애인 콜택시가 무료로 운행된다. 이는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등 권익보장을 위해 운행되는 콜택시 운영의 취지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만을 위한 특별 교통수단으로, 서울시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해 현재 170대가 운행 중이다.

일일 이용자는 1천100여명, 요금은 일반택시의 35% 수준으로, 기본요금이 5km까지 1천600원이고, 420m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심야시간에 10대의 차량을 배차해 오전7시~오후10시까지였던 운행시간을 심야시간까지 늘려 24시간 운행 체계를 갖추었다.

이용대상은 1.2급(중증 장애인)중 지체, 뇌병변 및 기타 1·2급 휠체어 장애인으로, 콜센타(1588-4388)로 전화를 하면 이용할 수 있다.

■ 문의 ☎ 2290-6204 (서울시설공단 교통운영팀)


하이서울뉴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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