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창업의 꿈'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3.03. 00:00
14일까지, 서울지역 창업예정자 중 만 21세 이상 대상 창업에 뜻이 있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하이서울실전창업스쿨 홈페이지(school.sisc.seoul.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자격요건은 서울지역 창업예정자 중 만 21세 이상이면 된다. 외식, 유통, 서비스 등 5개의 일반창업반과 패션, 공예창업 등 7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하이서울실전창업스쿨은 서울시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운영하고 있다. 수료 후 일대일 맞춤 컨설팅 등 현장컨설팅 무료 지원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는 창업스쿨은 커리큘럼과는 별도로 각 반별 담임선생님을 통해 지속적인 창업상담 및 진단을 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첫 달은 창업과 관련한 기초학습을 하고 2개월부터는 예비창업자가 자체적으로 업종별 자치모임을 결성하여 지도교수가 창업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사업계획서 점검 및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 지도한다. 또 마지막 3개월차는 7개반을 22개 그룹으로 편성하여 각 그룹에 맞는 전문가를 그룹담임교사로 선정, 현장 지도 및 창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하여 창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패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료 후에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 등 현장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창업자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서울시는 수료자 중 창업자에게 특별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창업 후 1년 동안 마케팅, 홍보 등을 전문가를 통해 중점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창업스쿨은 지금까지 4기 750명의 수료자를 배출, 현재 170여명이 창업을 한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창업교육팀 ☎(02)2657-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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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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