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최고, 맛 최고 전통음식 배워보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4.22. 00:00

수정일 2004.04.22. 00:00

조회 1,304



선착순 600명, 두부 · 장아찌 · 유과 전문가들이 강의 진행

무공해 우리 콩으로 만든 두부, 대표적인 발효음식 중 하나인 다양한 김치와 장아찌,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유과, 쌀강정, 화전, 경단, 설기 등 각종 떡과 한과..
듣기만 해도 고향의 푸근한 어머니의 손맛이 떠오르며 저절로 건강해지는 듯 한 이 모든 음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치, 장, 한과 등 6개 분야의 전통음식상설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특별한 솜씨를 지닌 기능보유자들이 강의를 진행하는데, 개별 실습 형식이라 맛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다.
강의는 4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김치, 장아찌, 장, 떡, 한과 등 6개 분야별로 소규모 실습강좌 10개 과정이 모두 40회 동안 열린다.

수강을 원하는 분은 과정별로 해당하는 각 상설교육장으로 수강 신청한 후 실재료비를 납부하고 해당 교육일에 참석하면 되는데, 단 600여명 선착순이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3462-5704 /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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