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안심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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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08.23. 00:00
‘U-안심폰’ 서비스 제공으로 응급환자 소생율 높인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응급환자의 소생율을 높일 수 있는 ‘U-안심폰’ 서비스를 8월부터 시작해, 만성질환자 및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처음 시범 실시하는 ‘U-안심폰’ 서비스는 세계최고수준의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서울종합방재센터의 119출동 지령시스템에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의 질병 및 신상정보를 사전정보(D/B)화하여, 119신고 시 해당 신고자 번호로 등록된 DB정보가 119구급대에 자동 통보 되면, 구급대원들이 환자의 병환에 맞게 미리 응급처치 준비 및 병원으로 통보하는 획기적인 고객맞춤 서비스 제도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8월1일부터 신청을 받았는데 8월21일까지의 접수 현황을 보면, 질병 1만240명, 홀로 사는 어르신 1천975명, 장애인 2천74명, 나홀로 어린이 63명, 외국인 21명, 기타 8천450명 등 총 2만2천823명이 신청ㆍ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자ㆍ노약자, 장애인 등 가까운 소방서 민원실에 접수 ‘U-안심폰’ 서비스는 서울특별시 거주 시민 중 신속한 응급처치 이송, 특별한 처치가 필요한 질병과 관련이 있는 질환자, 기존에 무선페이징 서비스를 받고 있는 홀로사시는 어르신이나 치매노인, 나홀로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외국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질병관련자는 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심부전, 선천성심장질환 등), 뇌혈관질환(뇌경색, 뇌출혈), 호흡계 질환(급성ㆍ만성), 정신 및 행동장애, 혈액질환자(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림프종 등), 희귀병질환, 임산부(고위험), 당뇨, 간질, 특이 혈액형자 등이다. 접수는 집에서 가까운 소방서 민원실에 하면 되고, 신청서식에 신상, 질병 등의 정보를 기재하고, 서명 후 방문이나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기존 무선페이징 대상자는 별도로 등록할 필요가 없다. 문의 3706-1721(서울시 소방방재본부 구조구급과) |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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