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워크숍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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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워크숍 서울복지재단은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동 재단 교육장에서 ‘사회복지시설 인증 시범사업 워크숍’을 갖는다.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 1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증제도 소개, 인증지표 구성 및 연구방법, 경영 공통지표, 서비스 공통지표, 인증시범사업 설명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인증제도는 복지 시설 경영 전반 및 서비스에 대한 표준적 기준을 설정, 공인된 기관이 복지시설의 품질을 증명하는 제도로 일반인들이 복지시설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미국, 호주 등의 국가에서는 70년대 후반부터 사회복지시설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제도 도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서울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 사회복지 시설 경영 및 서비스에 관한 인증지표를 개발한 한편 올해부터 서울시의 노인요양시설, 노인주간 단기보호시설, 장애인 주간 단기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유형별로 1~2개를 선정하는 등 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울복지재단 관계자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 시설 환경 구축 및 고객 만족을 위한 기초를 확립하기 위해 인증제도가 필요하다” 며 “올해 3개 유형별 시범 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아동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인증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재단은 시범인증 시설 신청 및 선정방식과 구체적인 인증절차는 7월 말에 재단 홈페이지(www.welfare.seoul.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복지재단 ☎ 02-2011-0462)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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