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도시, 서울이 달려온다!” 서울컬렉션, 패션위크 열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3.31. 00:00
⊙ 여성스런 디자인, 웰빙·스포츠룩 등 트렌드 제안… 닷새 동안 코엑스 컨벤션홀서
파리, 밀라노, 뉴욕, 도쿄 등 세계 유수의 패션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세계적인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파릇파릇한 봄기운 속에서 미리 찾아온 가을 겨울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무대가 마련된다. 바로 올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서울컬렉션위크』 행사가 내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COEX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것. 서울을 세계 6대 패션도시로 육성하고자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컬렉션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 서울산업진흥재단(서울패션디자인센터), 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KFDA), 뉴웨이브인서울(NWS)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 세계의 주목 받은 문영희, 김지해 등 32명 디자이너 참가
특히 이번 『'04/'05 서울컬렉션위크』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대중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KFDA 소속 디자이너인 강기옥, 김연주, 문영자, 미스 지 컬렉션을 이끌고
있는 지춘희,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NWS 소속 디자이너 김서룡, 박영규, 박은경 등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박애란이 비즈니스 파트너인 김혜정과 함께 두번째 무대를 마련하며, 중국시장 진출의 대표
주자로 평가받는 최창호, 밀라노에서 쇼룸을 운영중인 이유미 · 조항균의 데뷔 무대도 기대된다. ⊙ 오늘부터 3일간 의류국제전시회 『2004 서울패션위크』 행사도
『'04/'05 F/W 서울컬렉션위크』행사와 더불어 오늘부터 3일 동안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 전시장에서
신진디자이너들과 유망브랜드 제품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의류전시회가 열린다. 화창한 봄을 맞아 개최되는 『'04/'05 F/W 서울컬렉션위크』와 『2004 서울패션위크』 행사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패션
선진국 바이어와 해외 유명기자단을 초청, 서울의 수준 높은 패션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 '04/'05 F/W 서울컬렉션위크』패션쇼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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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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