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6.14. 00:00
■ 서울시 관용 차량에 ‘교통사고 확 줄이자’ 스티커 부착 행사 우리나라는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가 4.5명으로, 교통 안전수준은 OECD 국가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교통 사고 확 줄이자’는 표어를 걸고 교통사고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교통안전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협의회와 매일경제 신문사의 제안에 따라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명박 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다 같이 힘쓰자”며 직접 스티커를 붙이고 안전 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스티커 부착 행사에 앞서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운동 참여신청서에 서명하고 서울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 서울시, 교통방송 · 주요도로 전광판 통해 안전 운행 홍보
지난해 서울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 4만255건으로, 사망 479명, 부상 5만8천67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시민의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방송을 통해 홍보방송을 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 사고지점 안내, 안전운행,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 과속금지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 올 해 총 3천975억을 투자하여 교통안전 환경조성사업을 벌인다.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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