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신성장 동력’ 정책토론회 개최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11.03. 00:00

수정일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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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디지털컨텐츠 산업 육성방안 제시

서울의 신성장 산업인 나노와 디지털컨텐츠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진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오늘(4일) 오후 2시 서초동 소재 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나노산업과 디지털컨텐츠산업 발전방안 : 서울의 신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의 나노산업과 디지털컨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동북아 지식기반산업 허브’라는 서울시의 구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시간으로 나눠진다.
주제발표에는 조달호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과 정병순 부연구위원이 참여해, ‘R&D 중심의 나노산업 육성방안’과 ‘디지털컨텐츠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조달호 연구위원은 나노 연구개발에 시간과 자본투자가 큰 만큼 서울시가 국제 경쟁력을 가진 IT, BT 등의 기술과 융합된 나노기반 기술을 중점 지원해야 한다고 말하며, 구체적으로 단기, 중기, 장기적 관점에서의 R&D 실행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제 2주제 발표에 나선 정병순 연구위원은 서울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디지털컨텐츠산업에 대해 말하며, 이에 대해 서울시가 중장기적으로 육성해야 할 방안들을 제시한다.

이어 고석찬(단국대 사회과학부 교수)의 사회로 김종식(서울애니메이션센터 사업팀장), 노준석(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 직원), 송민정(KT경영전략연구소 기업전략연구팀 부장), 박종구(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나노소재연구센터장), 이해원(한양대 교수, 나노과학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 · 응답 시간을 갖는다.

■ 주제발표 개요

* 제1주제: R&D 중심의 나노산업 육성방안 - 서울형 모델
- 주제발표자: 조달호(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연구위원)
- 개요: 서울시 나노산업 R&D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방안 제시
* 제2주제: 서울의 차세대 성장동력, 디지털컨텐츠산업 발전방안
- 주제발표자: 정병순(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부연구위원)
- 개요: 서울시 디지털컨텐츠산업클러스터 중장기 육성방안 제시

■ 토론 및 질의응답

* 사회자: 고석찬(단국대 사회과학부 교수)
* 토론자: 김종식(서울애니메이션센터 사업팀장)
노준석(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 직원)
송민정(KT경영전략연구소 기업전략연구팀 부장)
박종구(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나노소재연구센터장)
이일형(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나노기술협력팀장)
이해원(한양대 교수, 나노과학기술연구소장)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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