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같은 전원도시 은평뉴타운 순항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6.29. 00:00
 ■ 27평형, 32평형, 40평형, 52평형, 65평형 등 5개평형으로 배치
다음달 말경이면 은평뉴타운의 모델하우스가 개관돼 뉴타운 지구의 주거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은평뉴타운 1지구내 공공청사용지에 건립되는 모델하우스는 지상3층 규모로 대지면적 8,125㎡ (2,458평), 연면적 3,180㎡ (962평)으로 지하철 구파발역에서 도보로 6분거리에 있다. 철골조의 형태로 건립되는 모델하우스는 하늘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21세기의 하이테크적인 분위기 및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등 리조트형 전원도시인 은평뉴타운의 컨셉을 반영한 외관 형태로 건립된다. 건립평형은 공급면적 기준 27평형, 32평형, 40평형, 52평형, 65평형 등 5개평형으로 배치하는 한편 오는 7월 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SH공사 이우필 뉴타운 건축팀장은 “모델하우스의 자재는 숲과 물이 있는 자연형 전원도시로
거듭나는 은평뉴타운지구와 어울리는 품질 및 마감자재를 사용한다” 며 “일반시민들이 궁금해하던 은평뉴타운의 주거수준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은평뉴타운 1지구 아파트·단독주택 등 총 4,375가구 건립 한편 SH공사는 지난 4월 6일 은평뉴타운 1지구의 시공사로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3개사를 선정하는 등 아파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개 지구 중 우선 개발에 들어가는 은평뉴타운 1지구는 은평뉴타운 전체 사업지 105만여평 가운데 23만여평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파트·단독주택 등 총 4,375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4,304가구가 들어서는 아파트 중 일반분양은 총 2,608가구로 65평형 229가구, 52평형 488가구, 40평형 651가구, 32평형1천130가구, 27평형 110가구 등이 공급된다. 임대 아파트는 32평형 257가구, 27평형 447가구, 22평형 316가구, 18평형 676가구 등 1,696가구가 건설된다 1지구 주택건설공사는 오는 2007년 6월 준공 예정이며 입주는 그 다음달 7월부터 이루어지게
된다. |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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