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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 북단구간이 이번주 16일(금)까지 교각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동작대교 북단 본교
하행선 사당방향과, 북단 접속교 상행선 이촌 방향이 부분 또는 전면 통제된다.
사당방향으로 북단본교 240m 구간이 16일까지
매일 아침 10부터 오후 4시까지 통제되는데, 통제구간의 동작대교 3차로 중 2개차로만 소통이 가능하다.
16일(금)은 이촌
방향으로 북단 접속교까지 42m 구간이 통제된다. 이 구간은 동작대교 3차로를 5분간 전면통제한 후 10분 소통하는 방식으로 모두
10회 가량 실시하게 된다.
이번 안전진단에는 동작대교의 내하력을 평가하기 위한 재하시험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노경찬 교량관리부장은 “교통통제 시간대에는 부분 및 전면통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인근 다리를 이용하거나 부득이
동작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안전을 위해 서행운전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남산 1 · 3호 터널도 매연과 오염물질을 청소하기 위해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13일, 16일, 20일에는 각
터널의 2개굴 중에서 한 개가 전면 통제되고 나머지 한 개를 통해 교행 통행하게 된다.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지역이기 때문에 교통량이 적은 야간 시간을 이용해 청소가 진행되는데, 내일 밤(화)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남산 3호터널
상행선 방향이 통제된다.
16일(금)에는 남산 1호터널 상행선 구간이, 20일(화)에는 하행선 구간이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각각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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