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een Parking 2006’
시범지구인 녹색주차마을에 사용될 예정
서울시는 주택가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으로 만들고, 골목길을 사람 중심의
보도와 쾌적한 녹지 쉼터로 조성하기 위한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 Zone)’의 상징캐릭터를 포함한 표지판 디자인을
공모 한다. ‘주택가 주차 공간 100% 확보’를 목표로 위해 작년 7월부터 시작된 ‘Green Parking 2006’
프로젝트의 시범지구는 현재 각 자치구별로 1개동을 시범동으로 지정해, 담장 허물기 및 이면도로 정비공사가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담장허물기 시범주택은 7개 자치구 23개지역에서 공사중이거나 완공됐다.
‘녹색 주차 마을(Green Parking
Zone)’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개인·업체·공동제작·중복참가 가능). 참가신청서와 출력작품(A2용지 이내, 지질 및 색도 제한 없음)을 직접 또는
우편으로 서울시 주차계획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의 내용은 사람을 우선시 하면서 자동차와 자연이 상생하자는 녹색주차마을의
의미(주택가 주차난 해소, 사람중심·보행중심의 골목길 만들기, 푸른 마을, 푸른 도시경관 만들기 등)와 효과를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포함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표현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우수상(2명,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4명, 상금 각 50만원) 등이며,
당선작은 녹색주차마을 입구마다 표지판으로 제작·설치되거나 녹색주차마을 홍보자료에 이용되므로 반드시 작업한 file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결과는 3월 26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당선자들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문의
:서울시 주차계획과 02)3707-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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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Parking 2006’ 시범지구 녹색주차마을 추진현황 자가용 승용차의
보급대수 200만대를 넘어선 서울시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Green Parking 2006’ 프로젝트.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재설계하기 위해 주택 담장을 일제히 허물고, 이면도로의 차로폭을 줄여 불법주차공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한편, 여유 공간은 보도와 녹지를 조성하는 주거환경 개선운동이 바로 그린 파킹 2006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그린파킹 프로젝트를 통해 주차장 확보와 조경사업 지원, 녹지 공간 확충, 보행환경 개선까지 원 스톱으로
지원하며, 2006년까지 서울시 주택가 459동 중 50%를, 2012년까지는 모든 주택가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중랑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등 4개구의 시범동 담장 허물기 공사는 이미
준공된 상태이며 종로구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들이 올 상반기 중에 그린파킹 2006 1차 시범주택 담장허물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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