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에 ‘거주민 특별 정착단지’ 조성한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3.22. 00:00
⊙ 개발후에도 생업유지토록 대책마련, 공사기간 중 전세자금 우선 융자 은평뉴타운에 현재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정착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은평구 진관내ㆍ외동, 구파발동 일대 108만여평(359만㎡)에 조성되는 은평뉴타운에 현 거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특별정착단지를 만들기로 했다. 지금까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서 별도 이주단지를 조성하여, 현 거주민에게 특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시말해 대부분의 도시개발이 그 지역에 살던 주민을 ‘쫓아내는 개발’이란 비판을 받아 왔다는 점에서 도시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만든 것으로 평가된다. ⊙ 정착단지 위치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결정할
계획
서울시는 주택공급가격도 일반분양단지와는 차별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며, 입주금이 부족한 주민에 대하여는 주택 모기지론 등 금융적 지원을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 또한 정착단지의 위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계획이나 1, 2, 3구역별로 별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 거주 세입자에게는 임대APT를 제공한다. ⊙ 주택입주 시 부담하는 양도세 · 취득세 감면방안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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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박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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