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寸鐵殺人)! 시사만화작가들 한곳에 모인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3.09.01. 00:00
![]() ■ ‘고바우’ 김성환 화백 등 23명의 시사만화작가 작품 전시 0.002평의 공간에서 시원하게 세상을 꼬집어내던 ‘고바우’ ‘까투리 여사’ ‘나대로 선생’ ‘소오갈 선생’이 한곳에 모인다. 서울산업진흥재단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한국시사만화작가 초대전이 바로 그 장소. 현대만화의 근간이 되는 시사만화를 재조명하고 시사만화작가들이 한 사회의 이슈와 오늘의 시대상을 만화라는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바우 영감’으로 유명한 한국시사만화를 대표하는 김성환 화백(국방일보)을 포함해 ‘나대로 선생’으로 유명한 이홍우 화백(동아일보), ‘중앙만평’의 김상택 화백(중앙일보), ‘미주알’의 김을호 화백(한겨레신문), ‘조선만평’의 신경무 화백(조선일보), ‘소오갈 선생'의 안백룡 화백(한국경제), ’미스터 왜가리'의 안기태 화백(경북일보), `대추씨'의 조기영 화백 (대한매일) 등 총 23명의 시사만화작가들이 참가한다.
* 문의 : www.ani.seoul.kr , 3445-8315 |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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