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 생애주기별 주택브랜드 공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0.08.12 15:25

수정일 2020.08.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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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신규 주택브랜드 ‘연리지홈, 누리재, 에이블랩’을 공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신규 주택브랜드 ‘연리지홈, 누리재, 에이블랩’을 공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3040세대와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꿈을 돕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분양주택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포함한 3개의 신규 주택브랜드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제도도입을 통하여 ▴20~30대를 위한 청신호주택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도전숙 ▴30~40대의 내집마련 실현을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50~60대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연금형 주택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공급 체계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30~40대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

우선 8월 4일 정부와 서울시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하여 처음으로 공개한 분양주택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브랜드를 ‘연리지홈’으로 정하였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가의 20~40%로 내집마련 후 20~30년간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는 새로운 공공분양 제도이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브랜드 ‘연리지홈’은 SH공사와 시민이 연리지 가지처럼 내집마련의 꿈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의미하며, 지난 8.4 정부와 서울시의 부동산정책 발표 이후 자금력이 부족한 3040세대 실수요자의 주택수요 충족과 ‘로또분양’ 예방에 적합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연리지홈’은 최근 급증한 30대의 주택 ‘패닉바잉’ 현상을 진정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시와 공사는 저이용 유휴부지 및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등 신규사업 대상지에 2028년까지 약 1.7만호의 ‘연리지홈’을 공급할 계획이다.

50~60대 위한 연금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누리재’

두 번째로 공개한 신규 주택 브랜드는 50~60대 장년층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연금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모델인 ‘누리재’이다.

연금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누리재’는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고령사회 주거자산기반 노후소득보장’을 결합한 모델로써 사업에 참여하는 60세 이상 집주인이 원할 경우 기존주택을 공공에 매각하고, 해당 부지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에 재정착하면서 매각대금에 이자를 더해 10~30년 동안 연금처럼 분할 수령할 수 있다.

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절차

연금형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절차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연금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월지급금 시뮬레이션 결과, 종전 자산 지분이 작거나 비례율이 낮아 추가분담금을 낼 여력이 없는 고령자도 경제적 손실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산평가액이 2.77억원인 집주인이 30년 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공공임대주택 재정착을 위한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선공제한 후 66만~77만원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증금을 매각가에서 공제하지 않고 별도 납부할 경우 77만~89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연금형 선택시 월지급금 시뮬레이션 결과

연금형 선택시 월지급금 시뮬레이션 결과

20~30대 위한 창업지원주택 도전숙 시즌2 ‘에이블랩(ablab)’

마지막으로 공개한 주택 브랜드는 청신호 주택과 더불어 20~30대를 위한 주택으로써, 청년들의 창업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존의 도전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도전숙 시즌2 ‘에이블랩(ablab)’이다.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으로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직주일체형 창업지원주택으로 10개 자치구에 563호를 조성했다.

도전숙

도전숙

공사는 올해 5월 도전숙 입주자 282명을 대상으로 설문결과를 진행, 니즈(Needs)를 반영해 개선안을 도출했다.

‘에이블랩(ablab)’에는 ▴캠퍼스타운 인근 창업 클러스터 조성 ▴자치구-대학-SH 3각 협력강화 ▴건설형 도전숙 사업참여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신규 평면개발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제1호 ‘에이블랩(ablab)’ 공급을 위해 노원구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 일대에 ‘에이블랩(ablab)’과 도전선을 집적하고, 공공 부문과 대학이 협력하여 창업밸리를 조성하는 ‘창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모델’을 구축 중에 있으며, 모델수립에 따른 시범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도전선(Challenger ship)은 창업가들의 창업활동을 돕는 공방, 공용 오피스, 회의실, 커뮤니티 시설 등의 공간이다.

또한, ‘에이블랩(ablab)’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공간계획과 언택트 트렌드를 적극반영한 포스트코로나 대비 신규 평면개발도 7월 착수하였으며, 2021년 부지·재원마련 및 2022년 공사착공도 계획하고 있다.

SH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주택 모델 구축은 물론 8.4부동산 대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정부와 힘을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서울주택도시공사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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