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발행일 2020.04.20. 14:30

수정일 2020.04.20. 15:49

조회 1,32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74명 (해외유입 1,006명(내국인 91.7%),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며, 이 중 8,114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3명이고,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20.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4. 19.(일)
0시 기준
559,109 10,661 8,042 2,385 234 12,243 536,205
4. 20.(월)
0시 기준
563,035 10,674 8,114 2,324 236 11,981 540,380
변동 (+)3,926 (+)13 (+)72 (-)61 (+)2 (-)262 (+)4,175
■ 지역별 확진자 현황 (4.20.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대구










경북


격리중 2,324 318 14 901 36 8 13 8 17 255 23 7 19 8 7 246 29 7 403
격리해제 8,114 304 115 5,769 56 22 26 34 29 387 28 38 122 9 8 1,064 87 6 10
사망 236 2 3 163 0 0 0 1 0 14 2 0 0 0 0 51 0 0 0
합계* 10,674 624 132 6,833 92 30 39 43 46 656 53 45 141 17 15 1,361 116 13 418
신규 13 0 2 1 1 0 0 1 0 2 0 0 0 0 0 2 0 0 4
해외유입 (잠정) 7 0 0 0 1 0 0 1 0 1 0 0 0 0 0 0 0 0 4
지역발생 (잠정) 6 0 2 1 0 0 0 0 0 1 0 0 0 0 0 2 0 0 0
* 4월 19일 0시부터 4월 2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전국적으로 약 81.0%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9.6%이다.

지역 확진환자 주요 집단발생 사례
누계 해외
유입
집단 발생 관련 기타* 신규
소계 신천지
관련
집단
발병
확진자
접촉자
해외 유입
관련
서울 624 244 357 8 262 18 69 23 2 구로구 콜센터 관련(98명), 동대문구 동안교회-PC방 관련(20명), 만민중앙교회 관련(41명) 등
부산 132 20 81 12 50 18 1 31 2 온천교회 관련(39명), 수영구 유치원 관련(5명) 등
대구 6,833 17 6,095 4,510 659 922 4 721 1 제이미주병원 관련(195명), 한사랑요양병원 관련(127명), 대실요양병원 관련(100명), 파티마병원 관련(36명) 등
인천 92 41 47 2 34 5 6 4 1 구로구 콜센터 관련(20명) 등
광주 30 14 16 9 0 1 6 0 0  
대전 39 9 21 2 11 8 0 9 0 산림기술연구원 관련(3명) 등
울산 43 12 24 16 1 4 3 7 1  
세종 46 3 42 1 38 3 0 1 0 해양수산부 관련(30명), 운동시설 관련(8명)
경기 656 151 464 29 318 55 62 41 2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72명), 구로구 콜센터-부천 생명수교회 관련(48명), 의정부성모병원 관련(49명)
강원 53 14 32 17 15 0 0 7 0 원주시 아파트 관련(3명), 의정부성모병원 관련(10명) 등
충북 45 5 32 6 18 6 2 8 0 괴산군 장연면 관련(11명)
충남 141 11 120 0 118 1 1 10 0 천안시 등 운동시설 관련(103명), 서산시 연구소 관련(9명) 등
전북 17 8 4 1 3 0 0 5 0  
전남 15 7 7 1 3 2 1 1 0 만민중앙교회(2명)
경북 1,361 10 1,217 566 460 191 0 134 2 청도 대남병원 관련(120명), 봉화 푸른요양원(68명), 성지순례 관련(49명), 경산 서요양병원 관련(66명), 예천군 관련(37명)
경남 116 14 84 32 45 6 1 18 0 거창교회 관련(10명), 거창군 웅양면 관련(8명), 윙스타워 관련(10명) 등
제주 13 8 1 0 0 0 1 4 0  
검역 418 418 0 0 0 0 0 0 4  
합계 10,674 1,006
(9.4)
8,644
(81.0)
5,212
(48.8)
2,035
(19.1)
1,240
(11.6)
157
(1.5)
1,024
(9.6)
13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사례 , 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 , 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최근 2주간*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220명(56.4%), 해외유입 관련 31명(7.9%), 병원 및 요양병원 등 69명(17.7%), 지역집단발병 47명(12.1%), 선행확진자 접촉 7명(1.8%), 신천지 관련 1명(0.3%), 조사 중 15명(3.8%) 등이다.

* 4월 6일 0시부터 4월 20일 0시 전까지 2주간 신고된 390명

어제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7명이며, 유입 국가(지역)은 미주 7명 이었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4.20 0시 기준)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
단계
지역
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7 0 0 0 7 0 0 4 3 6 1
누계 1066 16
(1.6%)
108
(10.7%)
439
(43.6%)
439
(43.6%)
3
(0.3%)
1
(0.1%)
418
(41.6%)
588
(58.4%)
922
(91.7%)
84
(8.3%)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부산에서는 연제구 소재 의료기관(부산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과 그 가족 1명이 확진되어 방역조치 및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 예천군에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4월 9일부터 37명(안동 3명, 문경 1명 포함)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0일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 1,006명에 대한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였다(붙임3).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 10,674명의 9.4%이다.

1.20일 중국에서 첫 환자 유입 이후 3월부터 해외유입 확진자가 급증하였다. 초기에는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환자 유입이 많았으나 3월에는 유럽 지역, 4월에는 미주 지역에서 환자 유입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해외유입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로 14일 동안 총 해외유입의 61.7%(621명)가 발생하였다.

성별로는 남자가 491명(48.8%) 여자가 515명(51.2%) 이었으며,
연령별로는 20대 493명(49.0%), 30대 197명(19.6%), 40대 88명(8.7%), 10대 83명(8.3%), 50대 62명, 60대 48명, 10세 미만 20명, 70대 11명, 80세 이상 4명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지역별로는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환자가 418명(41.6%), 서울 244명(24.3%)과 경기 151명(15.0%), 인천 41명(4.1%)으로 입국 단계와 수도권 확진자가 총 해외유입 확진자의 84.9%(854명)였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922명(91.7%), 외국인이 84명(8.3%)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61명이 지역사회 감염을 일으켰으며, 총 157명이 해외유입 확진자로부터 감염되었다. 가족이 89명(54.4%), 친구‧지인 33명(20.6%), 업무 27명(16.9%), 동일장소 8명(6.3%) 순서였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4월 1일 이후 입국자 중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을 발생시킨 사례는 없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물품을 사용하면서 가족 또는 동거인과 접촉하지 않는 등 자가격리 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자가격리대상자의 동거 가족들도 자가격리대상자와 생활용품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은 자주 닦으며, 최대한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부터 5월 5일까지 기존보다 다소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감염 확산 위험도가 높은 유흥시설, 일부 생활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 등은 기존 행정명령을 유지하되, 그 내용을 운영 중단 권고에서 운영 자제 권고로 조정하고, 운영할 경우 방역지침 준수명령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한다.

민간 부분의 경우, 불요불급한 모임·외출·행사는 가급적 자제를 권고하고, 필수적인 시험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시행을 허용한다.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공공시설 중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분산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마련을 전제로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무관중 프로야구’와 같이 ‘분산’ 조건을 달성할 수 있는 경우 실외·밀집시설이라도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5일까지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생활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입구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대장을 작성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참여자간 거리 유지, 소독 및 환기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씻기 또는 손세정제 사용을 통해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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