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총총! 맘 콩콩! '남산둘레길 야간산행' 신청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7.30. 15:03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 봄에는 벚꽃으로 가득했던 남산, 이제는 푸른 숲으로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뤘습니다. 자연을 간직한 남산둘레길을 걷다보면 여기가 서울 한복판이라는 사실도 잠시 잊게 되는데요. 이곳에서 여름밤의 정취와 야경의 아름다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남산둘레길 야간산행’이 열립니다. 둘레길 산책은 물론, 황톳길 걷기, 소나무 힐링 숲 해설까지! 낮보다 더 즐거운 남산의 밤을 만나고 싶다면? 지금 신청하세요.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저녁시간(19시~21시)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과 더불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은 남산 둘레길 북측순환로를 중심으로 왕복 2시간(4.5㎞) 정도 소요된다. 가장 걷기 좋은 코스를 엄선해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 ▲남산 전망대(필동) 야경 감상 ▲황톳길 맨발 걷기 ▲소나무 힐링숲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간에만 개방했던 ‘소나무 힐링숲’을 이번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야간에 특별 개방한다.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남산 소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남산 북측순환로 - 황톳길 맨발 걷기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광복절, 추석 제외)에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100명 내외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783-5995)를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단, 사전신청 인원 미달 시 공원이용시민도 현장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편안한 복장을 하고, 마실 물과 수건을 준비해 출발 장소인 시청 남산별관(중부공원녹지사업소)로 오면 된다.
20명씩 팀을 나누어 출발하며, 팀별로 한 명을 산행리더로 선정해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게 할 예정이다. 산행리더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탐방코스
■ 시청 남산별관 오시는 길 |
문의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02-3783-5995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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