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중학교서 예술교육 진행할 예술가 140명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12.14. 16:32

수정일 2018.12.14. 17:46

조회 1,704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LAB 활동 모습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LAB 활동 모습

서울문화재단은 서울 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진행할 ‘서울형 교육예술가(TA, Teaching Artist)’ 140여 명을 오는 26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모집한다.

‘서울형 교육예술가’는 심미적 예술체험을 기반으로 일상 속 미적체험을 실현하기 위해 연극, 시각예술, 무용, 음악, 문학, 철학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예술교육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예술가다.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예술로 플러스’ 수업 모습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예술로 플러스’ 수업 모습

내년에는 어린이, 청소년 두 분야로 모집하며, 인문·예술 관련 대학 졸업자, 예술교육 현장 경험자, 예술 창작 경력자라면 누구나 서울문화재단_TA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교육예술가(TA)’는 초등학교 일반학급 수업시간에 국어, 수학, 사회 등 정규 교과와 예술을 연계한 프로그램 ‘예술로 플러스’를 수행하며, ‘청소년 교육예술가(TA)’는 중학교 정규교과 시간에 인문과 예술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함께’를 수행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중학교에서 진행된 ‘예술로 함께’ 수업 모습

중학교에서 진행된 ‘예술로 함께’ 수업 모습

‘서울형 교육예술가’로 선발된 예술가에는 안정적인 활동 환경과 함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 아카데미 과정 등을 통해 예술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19년에는 역량 강화 및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연구기간을 확대 운영하고, 자발적 연구개발의 기회를 마련한다.

또 국내 최초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는 초등·중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술놀이 LAB’ 사업을 운영할 ‘LAB 교육예술가(TA)’를 모집한다.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019년 1월 11일 오후 5시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 LAB 교육예술가(TA)’로 선정되면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실과 교보재 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교육적 형식 실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집 관련 내용을 들을 수 있는 ‘2019 서울문화재단 어린이·청소년·서서울TA 공모 사업설명회’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남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교육예술가 활동에 관심있는 이들은 사전 신청없이 당일 현장으로 가면 된다.

홈페이지 : 교육예술가(TA) 홈페이지
문의: 어린이TA 02-758-2017, 2023
        청소년 TA 02-758-2041, 2042, 2015
        서서울TA 02-2697-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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