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가볼만한 무료체험 두 가지 추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7.07. 16:16

수정일 2017.07.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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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예술교육센터 몽땅큐브-예술로 몽땅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몽땅큐브-예술로 몽땅

예술놀이 프로그램  ‘몽땅큐브-예술로 몽땅’

8월, 여의도 한강공원에 특별한 예술체험놀이터가 뜬다! 자녀들과 색다른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계획 중이라면 7월 10일부터 놓치지 말고 신청하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예술교육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오는 8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7 한강몽땅여름축제’와 연계해 센터 상주 예술가교사(TA)들이 기획한 6가지 어린이‧가족 대상의 예술창작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간 진행되는 <몽땅큐브-예술로 몽땅>은 ▲함께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보는 ‘다함께 만드는 노래’ ▲상상 속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팝업플레이그라운드-자동차극장’ ▲드럼통으로 악기를 만드는 ‘Family of ROCK’ ▲공을 활용해 몸의 감각을 즐겨보는 ‘공놀이와 함께 하는 댄스타임!’ ▲주변에 일어난 일을 시각예술 활동으로 표현하는 ‘TV놀이’ ▲옷을 재해석하며 상상을 확장하는 ‘사고의 전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4,5,6,11일 각 2회씩(오후 4시/6시) 진행될 예정이다.

기획프로그램 외 전시형 컨테이너 ‘몽땅큐브’에서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관련 전시와 ‘한강 이어그리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특별한 예술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몽땅큐브–예술로 몽땅!>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7월 10일부터 한강몽땅여름축제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2017)(예약-무료예약 클릭)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서서울예술교육센터 02-2697-0016)

미꾸라지 잡기

미꾸라지 잡기

미꾸라지 잡고 새싹인삼 심는 ‘어린이자연학교’

그런가하면 도시의 어린이들이 흙과 풀잎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도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개교한다.

도심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는 서울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주간 주말을 제외하고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식물과 곤충의 이해 ▲농작물 관찰 ▲오색인절미 만들기 ▲스마트팜 견학 및 새싹인삼 심기▲미꾸라지 잡기 ▲농산물 시식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점심도시락과 여벌옷, 상해보험, 썬크림, 모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지난해 참여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프로그램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미꾸라지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는 물론, 함께하는 엄마․아빠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신청은 7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여대상자는 총 500명이다. (문의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2-6959-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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