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놀자”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4.14. 15:30

수정일 2017.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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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용교육원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어린이들

서울무용교육원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어린이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밖 토요문화학교가 개학했다. 바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 53개의 교육운영단체가 서울 각지에서 58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012년부터 주5일 수업제의 전면실시에 따라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자신만의 놀이를 창작해보는 대림정보문화도서관(영등포구)의 ‘엉뚱한 놀이 실험실’, IT기기를 활용해 나만의 음악을 창작해 보는 증산정보도서관(은평구)의 ‘뮤비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극과 그래피티(Graffiti)를 접목한 ‘그래! PLAY’, 창의적 신체 탐구를 통해 미디어 아트로 표현하는‘딴지놀이’, 대중음악, 영화, 문학 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림자 연극을 경험하는 ‘북극곰예술여행’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개별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단체별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또는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e-sac.or.kr)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부프로그램

서울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58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각 교육운영단체로 해야 한다.

서울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58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각 교육운영단체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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