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 세대 또 다른 시작, 서북50플러스캠퍼스 개관식 현장
서울미디어메이트
발행일 2016.06.07. 11:00
서울미디어메이트 이상근
100세 시대
늘어나는 평균 수명, 70세 라고 해도 100세까지 30년은 남은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반평생을 함께 했던 직장을 나오게 되는 50세 라는 나이부터 남은 50세를 이제 50+(50플러스)세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50플러스 세대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경험 많고 활력 넘치며, 인간적인 유대 관계 및 네트워크가 넓은 50플러스 세대를 위하여 서울시는 은평구에 서북50플러스캠퍼스 만들고 50플러스 세대를 지원하려 하기에 1인 미디어로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은평구 불광역 근처 서울혁신파크 내에 위치한 서북50플러스캠퍼스는 지난 6월 1일 개관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1층 스토리월에 맞은편 위치한 상담 센터는 처음 서부북50플러스캠퍼스를 방문하신 분들을 위한 곳이기도 하지만, 창업과 직업교육 등 을 살펴보기 위한 곳으로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심층 상담을 위하여 1:1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어 단순한 소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인 상담을 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부엌이란 곳은 이름 그대로 커다란 키친으로 음식을 만드는 교육 외에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2층과 4층은 다양한 교육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본다면 꼭 50세 이상이 아니라고 해도 도움이 될 교육이 많은데 이곳 50플러스캠퍼스는 사실 연령 제한 없이 모두가 와서 자유롭게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창업이나 사업 지원 등은 50세 이상 나이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수업을 받는 교육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4층에는 음악 교육을 위한 스튜디오 흥얼과 춤이나 마루가 필요한 교육을 위한 큰마루 교실을 갖고 있어 정말 다양한 교육 활용이 가능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50+재단 이사장님 비롯 이만수 홍보대사,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서북50플러스 캠퍼스에 대한 이야기와 서울시 곳곳에 더 늘어날 50플러스 캠퍼스가 해야 할 일 50플러스 세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생겨난 새로운 공간이지만, 개인적인 바램은 전국으로 확대되어 경험 많고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많은 50플러스 세대 분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당신 분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면 국가경쟁력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만, 시아시아의 서북50플러스캠퍼스 취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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