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 보며 차 한 잔...동작대교 카페 재개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4.06. 14:07

수정일 2016.04.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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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 구름카페 전경

동작대교 구름카페 전경

4월 7일 동작대교 ‘구름카페·노을카페’가 다시 문을 엽니다. 한강다리에는 전망쉼터 3개소(광진교, 잠실대교, 마포대교)와 전망카페 4개소(한남대교, 동작대교, 한강대교, 양화대교)가 운영 중입니다.

그중 동작대교 전망카페는 한강의 경치를 구경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어 유명해진 곳입니다. 그러나 소송에 휘말려 1년 11개월간 영업이 중단되었다가  4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합니다.

구름카페와 노을카페는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3~4층까지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페 규모는 2개소가 동일하며 수용인원은 1개소 60여명(3층 30, 4층 30여명), 2개소 총 120여명입니다.

특히 동작대교는 야외 옥상 전망대까지 갖추고 있어, 신선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와 함께 저녁노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작대교 전망쉼터는 교량상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24면씩 총 48대의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까지 구비했습니다.

한강공원에서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3층까지 접근이 가능하며, 3~4층 내부는 계단을 이용하면 됩니다.

구름·노을카페에서는 커피, 주스 등 각종 차를 비롯해 수제맥주, 와인 그리고 파스타, 스파게티 등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4,9호선 동작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3분 정도 걸으면 되며, 버스 이용 시 502번, 3012번을 타고 동작대교 전망카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이며 성수기(3월~10월)는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비수기(11월~2월)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입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한강 #동작대교 #구름카페 #노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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