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흔적으로 동물세상 체험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1.27. 16:54

수정일 2016.01.27. 18:18

조회 961

생태체험

서울시 서부공원녹시사업소가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별 야생동물 생태교실 90’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겨울철 야생동물 생태교실’은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에게 야외 놀이 활동과 교구활용을 통해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90분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2월 2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합니다. 단, 설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생태교실은 크게 실외 생태놀이 한 시간, 실내 체험프로그램 30분으로 구성되며 유아 숲 지도사 자격증 및 숲 해설가 자격증을 보유한 네 명의 전문 생태해설가가 진행합니다.

야생동물 발자국 스탬프와 스크래치틀

야생동물 발자국 스탬프와 스크래치틀

실외 생태놀이에서는 월드컵공원에 사는 고라니와 너구리의 발자국 및 똥 등 동물흔적을 추적해보고, 야생조류를 위한 먹이통 매달기와 새집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 체험프로그램은 동물 발자국 스탬프 놀이, 동물카드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사전예약하시면 됩니다.('유치원 숲에서 놀자' 검색) 1회당 15명 이상 30명 이내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오진완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겨울철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야외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야생동물의 흔적을 통해 아이들이 동물 식별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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