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행운의 동전’ 장학금으로 전달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1.06. 13:19

수정일 2016.01.06. 18:02

조회 1,010

청계천에 모인 행운의 동전

청계천에 모인 ‘행운의 동전’이 저소득층 장학금과 유니세프 성금으로 기부됩니다.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2015년 1년간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아, 서울장학재단에 5천 500만 원, 한국유니세프에 외국동전 5만 5천 점을 6일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운의 동전’에서 수거된 동전은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기부되며, 이번에 서울장학재단으로 전달되는 5천 5백만 원은 서울시내 재학 중인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학비지원금 ‘꿈디딤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본부장은 “관광객들이 행운을 바라는 마음으로 던진 동전인만큼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행운의 동전’, ‘청혼의 벽’, ‘판잣집 체험관’, ‘이색 퍼네이션 조형물’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청계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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