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캠핑장, 오는 30일까지 기간 연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8.21. 14:28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달간 개최 예정이었던 <한강여름캠핑장>을 오는 8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6월 메르스 영향으로 ‘한강몽땅 여름축제’ 개장 초에는 일부 야외행사가 취소되기도 했으나 여름철 도심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피서 프로그램인 <한강여름캠핑장>은 시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한강몽땅’과 함께 올 여름 마지막 피서를 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여의도와 뚝섬 캠핑장을 8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텐트는 1개동에 2만 원으로 기타 캠핑용품은 현장에서 대여가 가능합니다. 캠핑장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hancamp.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1박이 부담된다면, 캠핑장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한강 공원 당일 방문을 통해 캠핑장 내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피크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피크닉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오후 5시~ 오후 10시)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객에게 1인당 3,500원의 이용료를 받습니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여름 막바지에 한강에 나와 열대야도 이겨내고 연장된 ‘한강여름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여름피서를 향유하며 멋진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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