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게를 한류명소로 추천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7.31. 13:16
서울시는 드라마 촬영지, 한류스타 단골가게 등 서울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한류관광명소’를 공모합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내 외국인이 방문할 수 있는 형태의 점포 및 시설로, 인기 한류드라마 촬영지, 한류스타 단골명소 등입니다. 구체적으로는 ▲ 2014년 이후 방영된 국내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의 촬영지 ▲ 한류스타가 즐겨 찾는 단골 명소 ▲ 한류스타 본인·가족이 운영하는 장소 ▲ 한류스타·콘텐츠를 상시 관람 혹은 체험 가능한 장소 ▲ 한류스타·콘텐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라면 지원 가능합니다.
한편, ‘한류명소 자기추천’ 공모는 서울의 숨겨진 한류명소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하기 위해 지난 해 처음 추진된 시민 제안 공모입니다. 이에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유림면’을 포함한 38개소가 ‘서울한류관광명소’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한류와 밀접한 명소들을 외국인 관광객에 소개함으로써 서울 여행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고, 메르스로 경색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계획입니다.
공모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 양식을 10월 31일까지 이메일(hjwkorea@seoulwelcome.com) 혹은 팩스(02-3788-0899)를 통해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서울은 명실상부한 한류 문화의 발원지로, 지금도 서울의 많은 장소가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무대가 되고 있다”며, “서울의 숨겨진 한류명소를 더 많이 발굴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부의 많은 관시모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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