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옛길을 따라” 순라길 역사 탐방

문화뉴스

발행일 2015.05.07. 12:49

수정일 2015.05.07. 19:01

조회 882

한양도성박물관ⓒ문화뉴스

한양도성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강의와 함께 서울의 옛길을 걸으며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에선 상반기 '순라길 역사 탐방'을 22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한다. 상반기 '순라길 역사 탐방'은 순라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옛길을 따라가며 역사와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현장답사와 강의가 결합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 신청 시 3주에 걸쳐서 진행된다. 첫 주에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주제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2주 동안 전문가의 인솔로 관련 지역을 도보 답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22일, 29일, 6월 5일 '어영청 칠패길과 칠패시장', 6월 4일, 11일, 18일엔 '훈련도감 사패 옛길 따라 듣는 근대 이후 창의문 안팎의 변화'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 12일, 19일, 26일엔 '조선 시대 서울의 치안 구조와 범죄(우포청·좌포청 순라길)', 6월 25일, 7월 2일, 9일엔 '동소문 방향의 순라길 흔적을 찾아서'를 주제로 특강과 현장답사가 이뤄진다.

교육신청은 12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으로 접수하며(전화, 방문접수는 불가), 기수별로 35명(총 140명)이 추첨으로 선발된다. 신청 희망자는 교육 기간에 참여 가능한 교육일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발표는 15일 오후에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안내 문의는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02-724-0289/0292)로 하면 된다.

출처 : 문화뉴스(www.munhwanews.com)

#한양도성박물관 #순라길 #서울 옛길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