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명 탈 때 잘못낸 버스 요금 환불 쉬워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4.10.30. 14:59

수정일 2014.10.30. 17:07

조회 5,673

버스정류장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마을버스의 다인승 요금 환불 창구를 한국스마트카드사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인승 요금 오류로 인한 환불창구는 총 197개(시내 66곳, 마을 131곳)로 버스회사마다 달라서 승객들은 일일이 본인이 탑승한 버스회사 고객센터 연락처를 확인하고 환불 요청해야 했다. 한국 스마트카드사 일원화로 평균 환불 처리기간은 10일에서 3일로 빨라지게 될 예정이다.

다인승 요금 오류는 ▲운전자가 승차인원을 잘못 입력하거나 ▲운전자 단말기 조작 후 뒷사람이 먼저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접촉해 다인승 요금이 잘못 부과되는 경우 대부분 발생한다.

단, 다인승 환승시 인원수를 운전자에게 미리 말하지 않고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접촉했거나, 처음 승차시와 환승시 인원수가 달라 환승이 미처리 된 경우에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

환불처리는 한국스마트카드사 티머니 홈페이지(http://www.t-money.co.kr/)고객센터 또는 전화(080-389-0088)로 신청하면 된다.

#시내버스 #환불 #다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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