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강변에서 클래식을~
서울톡톡
발행일 2014.09.12. 10:20
[서울톡톡]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9월 20일(토)과 21일(일) 오후 7시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강변음악회 : Classics For 2 Nights>를 마련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스팅 등의 음악 파트너인 지휘자 스티븐 머큐리오(Steven Mercurio)가 지휘봉을 잡고 청중들에게 오케스트라의 또 다른 매력을 들려준다. 협연 무대에는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라일랜드 엔젤(Ryland Angel),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인 소프라노 캐슬린 김, 뮤지컬 배우 카이 등이 서울시향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번 <강변음악회>는 야외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9월 20일(토)에는 '클래식 앤드 록(Classics&Rock)'을 주제로 홀스트의 <행성>,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대표곡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컬리스트 라일랜드 엔젤(Ryland Angel)의 노래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날 수 있다.
21일(일)에는 '클래식 투 브로드웨이(Classics to Broadway)'를 주제로 정통 클래식과 함께 유명 뮤지컬 대표곡을 선보인다.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 등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 이외에 소프라노 캐슬린 김과, 뮤지컬 배우 카이의 노래로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레미제라블>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2014년 <강변음악회>에는 약 1만여 석의 좌석과 함께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석도 마련된다. 전석 무료이며,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 2014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 - Classics For 2 Night ○ 일 시 : 9월 20일(토), 21일(일) 오후 7시 ○ 장 소 :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 ○ 지 휘 : 스티븐 머큐리오(Steven Mercurio) ○ 연 주 : 서울시립교향악단 ○ 티켓가격 : 전석 무료(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 ○ 문 의 : 02-1588-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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