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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톡톡

발행일 2014.09.11. 10:06

수정일 2014.09.11. 10:06

조회 746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오지랖잔치

[서울톡톡] 청년 200명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청년 정책 이슈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서울시는 오는 14일(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거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회에 공헌한 서울청년들이 참여하는「청년 상상컨퍼런스 - 서울을 바꾸는 오지랖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청년 상상컨퍼런스'는 서울시와 청년들이 협치 모델을 구현해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청년거버넌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서울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2기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기도 하다. 서울시는 청년들 스스로 혁신적인 청년 정책을 만들어가도록 청정넷을 2013년부터 운영․지원중이다. 청정넷 2기는 현재(8월 25일~9월 17일) 모집 중으로, 청정넷은 향후 6개월간 일자리, 문화, 복지, 생활안전망 등 분야별 청년정책 제안 및 정책화 등 시-청년 거버넌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1부 청년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의견소통, 2부 박시장과 함께 사례 공유

1부는 청년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테이블별로 일자리, 문화, 주거, 복지, 교통, 생활안전망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오픈테이블 : 일상의 발견'을 진행한다. 여기에서 청년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을 느낀 점,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전문과들과 함께 논의하게 된다.

2부는 청년들과 박원순시장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인 '원순씨와 함께하는 오지랖토크'로 꾸며진다.
이 세션에서는 청년들이 평소에 서울시에 제시하고 싶었던 아이디어 및 제안사항과 1부의 오픈테이블에서 나온 아이디어 등을 박 시장에게 전달해 이에 대한 서울시의 구상 및 대책을 공유한다. 이밖에도 청년사회적기업, 청년벤처 대표자 등 전문가들의 아이디어․재능으로 사회에 공헌한 프로젝트 등 우수사례를 나눈다.

이날 박시장은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운영으로 청년들 스스로가 청년정책을 만들어나가는 능동적인 거버넌스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정책의 제도적 기반 확대로 서울시 청년정책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및 컨퍼런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서울청년일자리허브 홈페이지(http://youthhub.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정책네트워크(070-4432-6185)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경제진흥실 일자리정책과 02-2133-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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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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