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서울] 일 때문에 아이에게 소홀하고 싶지 않은데...
서울톡톡 조선기
발행일 2014.08.01. 13:21
[서울톡톡] 일하랴 아이보랴 직장맘은 쉴 틈이 없습니다. 나를 위해 30분이라도 쓰고 싶지만 아이가 어릴 땐 그마저도 쉽지 않죠. 엄마이자 아내이자 직장인으로 살아야 하는 직장맘의 삶이 고달프시죠? 그래도 웃는 아이들 얼굴 보며 고단함을 잊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직장맘의 아침은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아침도 차려야 하고, 출근 준비도 해야하고, 자다 깬 아이를 씻기고 먹이고... 손이 두 개인 것이 아쉬울 따름이죠. 다음 기사를 보니 고개를 끄덕끄덕, 격하게 공감하게 되네요. (☞직장맘 눈칫밥 24시)
그러다보니 몸이 성할 날이 없습니다. '워킹맘 증후군'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가 봅니다. 힘들어도 식사 거르지 말고, 매일 조금씩 스트레칭 하면 좋을 거예요. (☞늘 피곤한 '워킹맘' 위한 육체피로 극복법)
직장맘이 하는 가장 큰 고민은 아마 보육일 겁니다. 어디에 맡겨야 할까요? 시댁이나 친정에 맡길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아이 첫 교육기관 잘 선택하는 법'과 '아이를 맡기기 전에 체크할 것들'을 읽어보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기관에 맡길 때는 서울시 보육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엄마와의 애착형성, 유아기에 꼭 필요한 일이지만 직장맘에게는 쉽지 않죠. 그렇다고 출근할 때 아이 몰래 나가는 건 금물. 힘들더라도 작별의식을 치룬 후 헤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는 아이부터 안아주고, 잠자리에서 규칙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워킹맘을 위한 애착 육아플랜')
힘들 땐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리세요. 회사 생활과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않습니다. 직장 내 부당 대우를 받았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온라인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 밖에도 다양한 정보가 마련돼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시간이 없다면 지하철역에서 상담 받으세요.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6시~9시,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퇴근길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는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 <알아두면 힘이 되는 출산휴가ㆍ육아휴직 신청 안내서>와 <직장맘이 궁금한 100문 100답>도 살펴보세요.
평일 못 놀아주는 아쉬움 때문인지, 주말엔 아이에게 올인~ 하는 부모님들 많습니다. 그러나 과하게 놀아줘서 월요일에 병나는 애들이 많다네요. (☞워킹맘 자녀, 0요일에 자주 아픈 이유) 놀아주더라도 아이와 부모의 체력을 생각해서 놀아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 위 치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5 2층 ○ 대표전화 02-332-7171 /상담전화 02-335-0101/ 팩스 02-335-1070 이메일 workingmom@hanmail.net ○ 홈페이지 – http://www.workingmom.or.kr 블로그 – http://blog.naver.com/sworkingm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workingm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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