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야외 영화 한 편!
서울톡톡
발행일 2014.07.31. 10:31
[서울톡톡] 장마와 더위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시원한 난지연못가에서 영화를 보며 날려보내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8월 1일(금)부터 8월 23일(토)까지 저녁 8시, 총 9회에 걸쳐 '한여름밤 가족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여름밤 가족극장'에서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키워주고 가족애를 일깨워 주는 영화 9편을 준비했다.
8월 1일(금)~2일(토)에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과 <에픽 :숲속의 전설>을 시작으로, 8월 8일(금)에는 최근 극장에서 후속작을 상영하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 8월 9일(토)에는 인간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로봇 이야기<아스트로보이>가 상영된다.
상영 마지막 주말인 8월 22일(금)과 8월23일(토)에는 동생이 생기면 집에서 쫓겨날 것을 걱정하는 귀여운 <꼬마니꼴라>, 악당역에서 벗어나고 싶은 악당 같지 않은 오락캐릭터<주먹왕 랄프>가 상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상영장소인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는 가족들이 편히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돗자리가 준비 될 예정이며, 가족극장을 즐기기 위해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겨오는 것도 잊지 말자.
비가 올 경우는 평화의공원 내 서부공원녹지사업소 1층 다목적영상실에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 2014년 한여름밤 가족극장 안내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