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벗어나도 OK, 환급도 알아서!…'기후동행패스' 달라진 점은?
발행일 2026.09.11. 11:03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수도권 어디서나… 이용 범위 확장
반면, 새로 도입된 기후동행패스는 전국 대중교통은 물론 GTX, 신분당선, 광역버스까지 이용 수단이 크게 확대되었다. 경기도나 서울 외곽 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카드 교체나 추가 결제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이 실사용자로서 가장 만족스러운 변화다.

“알아서 최적 할인 적용”… 넉넉하고 똑똑해진 환급 시스템
이용자가 매달 일일이 계산할 필요 없이, 해당 월의 전체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합산해 환급형(정률형)과 정액형(일반·플러스형) 중 환급액이 가장 높은 요금 체계가 자동으로 적용되어 다음 달에 환급된다. 구체적으로 환급형의 경우 일반 시민은 20%, 청년·어르신 및 두 자녀 가구는 30%, 세 자녀 가구는 50%, 저소득층은 53.3%까지 혜택 범위가 넉넉하게 확장되었다. 특히 청년 할인 연령 기준이 만 19세부터 39세까지로 대폭 연장되면서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9월 한 달간 제공되는 한시적 고유가 대책 혜택도 놓칠 수 없다. 9월 중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신속히 전환하여 이용할 경우, 정액형 일반(기존 6만 2,000원) 기준으로 월 교통비가 3만 원 수준으로 적용되는 반값 할인 혜택(최대 3만 2,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사용자 입장에서 체감하는 할인 효과가 훨씬 커졌다.

주요 지하철역 ‘홍보부스’ 운영… 현장 원스톱 전환 지원
현장에서는 기존 실물 카드의 수거 및 보상 행사뿐만 아니라, 티머니 및 K-패스 앱 등록이 서툰 디지털 약자나 어르신을 위한 1:1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9월 1일~3일 단 3일 만에 3만 2천 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해 전환을 마쳤을 정도로 현장 호응이 뜨겁다.



서울을 넘어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는 확장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환급 구조를 갖춘 ‘기후동행패스’. 매일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시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9월 중 전환하여 더 넓어진 혜택을 직접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기후동행패스 현장 홍보 부스
○ 운영시간: 평일 07~11시 / 16~20시, 토요일 10~18시 / 일·공휴일 제외
○ 서울역: 1호선 1번 출구 부근 지하 1층 게이트 앞
○ 성수역: 2층 대합실 스테이지SS
○ 건대입구역: 1번 출구 개찰구 밖 통로
○ 시청역: 2호선 12번 출구 옆 물품보관함 맞은편
○ 연신내역: 3호선 B1층 대합실 고객안전실 맞은편
○ 노원역: 7호선 B2층 화장실 옆
○ 홍대입구역: 2호선과 공항철도 사이 환승통로
○ 잠실역: 8호선 연결통로 철거예정상가(80호) 게이트 밖
○ 사당역: 4호선 3,4번 출구 방면 통로
○ 선릉역: 2호선 B1층 고객안전실 맞은편 대합실
○ 여의도역: 5호선 B1층 아이센터 앞
○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 B1층 우림 라이온스 A동-B,C동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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