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년 왕도를 세운 조선시대의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상설전시관 입구 ©박상현 -
모형으로 보여주는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의 복식과 일상생활도구들 ©박상현
무료로 즐기는 피서와 역사 공부!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서
발행일 2026.06.30. 13:00

서울역사박물관과 수선전도를 분수로 구현한 야외 전시시설 ©박상현
서울역사박물관은 녹음이 짙어가는 경희궁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박물관은 시원하게 냉방이 되어 있고, 곳곳에 편히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들도 많이 설치되어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특히 직접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박물관도 있기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을 이루고 있는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삶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의 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곳이다. 오늘날 세계적 도시로 변모한 서울의 뿌리와 서울 사람의 생활, 서울의 탄생과 변화의 모습들을 알 수 있는 공간이다. 시대별 서울 모습을 보여주는 상설전시관, 조선시대 한양의 역할과 그 안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관, 전쟁의 의미를 조명하고자하는 로비전시관, 서울역사박물관을 둘러싸고 각종 유물들을 전시한 야외전시장,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어린이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을 이루고 있는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삶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의 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곳이다. 오늘날 세계적 도시로 변모한 서울의 뿌리와 서울 사람의 생활, 서울의 탄생과 변화의 모습들을 알 수 있는 공간이다. 시대별 서울 모습을 보여주는 상설전시관, 조선시대 한양의 역할과 그 안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관, 전쟁의 의미를 조명하고자하는 로비전시관, 서울역사박물관을 둘러싸고 각종 유물들을 전시한 야외전시장,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어린이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대별 서울 모습을 보여주는 '상설전시관'
서울역사박물관 3층의 상설전시관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울의 모습을 시대별로 보여준다. ▴1존 '조선시대의 서울'관은 조선의 건국과 수도 한양의 변화와 번영을 전시하고 있다. 한양이란 도시는 도성을 기준으로 도성 안의 북촌과 남촌, 중촌과 동촌, 서촌 그리고 도성 밖의 마을로 나뉘고 그 공간을 살았던 백성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2존 ‘개항, 대한제국기의 서울'관은 19세기 중반부터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짧은 시기를 보여준다. 짧지만 서울에 불기 시작한 변화의 새 바람, 세계와 마주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파고든 새로운 문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3존 '일제강점기의 서울'관은 국권피탈 과정과, 항일민족운동, 근대화되는 도시생활 등이 전시되어 있다.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4존 '고도성장기 서울'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비약적인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이 어떻게 드라마틱하게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3존 '일제강점기의 서울'관은 국권피탈 과정과, 항일민족운동, 근대화되는 도시생활 등이 전시되어 있다.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4존 '고도성장기 서울'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비약적인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이 어떻게 드라마틱하게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한성부입니다>를 전시 중인 '기획전시관'
서울역사박물관 정문으로 들어서면 1층 로비의 왼쪽에 있는 로비전시를 지나면 <한성부입니다>를 전시 중인 기획전시관을 만나게 된다. 한성부는 현재의 서울특별시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조선시대와 대한제국의 수도인 한성(한양)을 관할하던 중앙 행정 관청이자 수도 행정구역의 명칭이다. 그리고 그 수장이 지금의 서울시장에 해당하는 한성부판윤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성부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다. 도시행정과 인프라 관리, 호구 및 치안, 그리고 시장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이번 전시는 조금은 낯선 듯 익숙한 한성부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을 새롭게 인식하기를 바라는 목적이다.
<전쟁에도 선은 있다(Wars have limits)>를 전시 중인 '로비전시관'
서울역사박물관 정문으로 들어서면 로비에 <전쟁에도 선은 있다(Wars have limits)>를 전시 중이다. 우리나라가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지 올해로 60주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가 합의한 제네바협약의 의미를 조명하고자 마련된 전시이다. 제네바협약이란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결된 협약으로, 전 세계가 비준한 보기 드문 국제적 합의이다. 국제적십자위원회 제네바 본부 기록보관소가 소장한 희귀 문서와 사진을 바탕으로 전쟁의 여러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시이다.
현장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박물관'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주말마다 어디를 가면 좋을지 고민이 많다. 드디어 서울역사박물관에 어린이박물관이 생겼다. 시범 운영 끝에 2026년 3월에 정식으로 개관하여 어린이들이 많이 선호하는 공간이 되었다. 물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앞서 이야기한 서울역사박물관과 뒤편의 경희궁까지 연계하여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지금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는 한양으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한 <출발, 한양탐험대>가 운영 중이다. 어린이박물관은 사전예약제와 현장접수로 운영되지만 가급적 사전예약으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현장접수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길 바란다.
지금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는 한양으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한 <출발, 한양탐험대>가 운영 중이다. 어린이박물관은 사전예약제와 현장접수로 운영되지만 가급적 사전예약으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현장접수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길 바란다.
서울의 역사가 담긴 다양한 유물을 전시한 '야외전시장'
서울역사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분수가 작동하고 있는데, 이 수선전도 분수는 조선 후기 지리학자 고산자 김정호가 제작한 한양 지도인 '수선전도(한양지도)'를 바닥 분수 형태로 구현한 야외 조형물이다. 박물관을 둘러싸고 마련되어 있는 야외전시장은 고려시대의 5층 석탑을 비롯해 1930년대의 전차 381호, 철거된 광화문과 조선총독부 청사의 주요 부재 등 서울의 역사가 담긴 19개의 다양한 유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역사 공간이다.
서울역사박물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 운영일시 : 화~일요일 09:00~18:00(입장 마감 17:30), 금요일 09:00~21:00(야간 개장)
○ 휴관일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정상 운영), 1월 1일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 운영일시 : 화~일요일 09:00~18:00(입장 마감 17:30), 금요일 09:00~21:00(야간 개장)
○ 휴관일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정상 운영), 1월 1일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 관람일시 : 화~일요일 (1회차)10:00~11:30, (2회차)13:10~14:20, (3회차)14:40~15:50, (4회차) 15:10~17:20
○ 휴관일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정상 운영), 1월 1일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 관람일시 : 화~일요일 (1회차)10:00~11:30, (2회차)13:10~14:20, (3회차)14:40~15:50, (4회차) 15:10~17:20
○ 휴관일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정상 운영), 1월 1일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