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부터 최신 K-푸드까지 한자리에! 다시 문 연 ‘서울동행상회

시민기자 우현희

발행일 2026.06.29. 10:41

수정일 2026.06.29. 17:48

조회 714

지난 6월 17일 재개장한 서울시 대표 지역 상생 교류 플랫폼인 ‘서울동행상회’ ©우현희
6월 17일 재개장한 서울시 대표 지역 상생 교류 플랫폼인 ‘서울동행상회’ ©우현희
서울시 대표 지역 상생 교류 플랫폼인 서울동행상회가 한 달여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6월 17일 다시 문을 열었다. 전국 각 지역의 제철 먹거리를 도심에서 직접 살펴보고 맛볼 수 있다. ☞ [관련 기사] 보러와요! 달라진 '서울동행상회'…3일간 이벤트·시식행사
여름 제철 과일 직판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우현희
여름 제철 과일 직판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우현희

매장 밖에서부터 시작되는 여름 장

서울동행상회 입구 앞에는 여름 제철 과일 직판 코너가 마련돼 있다. 지나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하나씩 살펴보는 모습이 여럿 눈에 띄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기 전부터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었다.
  • 한 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문을 연 서울동행상회 ©우현희
    한 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문을 연 서울동행상회 ©우현희
  •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시민 ©우현희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시민 ©우현희
  • 한 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문을 연 서울동행상회 ©우현희
  •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시민 ©우현희

전국 지역 상품이 한자리에

서울동행상회는 전국 각 지역 중소 농가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종로구 안국빌딩 신관 1층 상설판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재정비 기간 동안 상품군별 안내 표지를 세분화하고 매장 외부에 전자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해 원하는 상품을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건강한 여름 간편식을 맛볼 수 있다. ©우현희
건강한 여름 간편식을 맛볼 수 있다. ©우현희
지역의 맛과 정성을 담은 베스트 아이템을 골라 소개하고 있다. ©우현희
지역의 맛과 정성을 담은 베스트 아이템을 골라 소개하고 있다. ©우현희
전국 각 지역 중소 농가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우현희
전국 각 지역 중소 농가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우현희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

판매 상품 대부분은 원재료의 맛을 살린 가공식품이다. 패스트푸드 형태가 아니라 기본 식재료에 가까운 구성의 제품들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위해 전복영양톳밥, 나물비빔밥, 현미국수 등 여름 간편식 31종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건강 과자와 지역 주류 일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푸드 기획전’도 운영 중이다. 김과 장류 등 해외 방문객의 관심이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다국어 표기를 강화하고 공항철도 배송 연계 서비스도 시범 운영해 구매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동행상회가 위치한 안국동·북촌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인 만큼, K-푸드와 한국 식문화를 깊이 있게 전달하려는 취지다.

매장 한쪽에는 광역 지자체 홍보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재개장을 맞아 오는 8월 19일까지 경상남도 홍보 캐릭터 ‘벼리’ 굿즈 특별전이 열리며, 열쇠고리·인형 등 53종의 벼리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에는 울산광역시 중구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차례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원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로컬 바 ©우현희
시원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로컬 바 ©우현희
얼음 컵에 담긴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우현희
얼음 컵에 담긴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우현희

'여름의 맛 기획전' 로컬 바에서 한 잔

매장 한쪽의 로컬 바에서는 고흥 유자주스, 제주 한라봉주스 등 각 지역의 과일 음료와 발효 음료를 얼음 컵과 함께 즉석 소비용으로 선보이고 있다. 토마토즙 한 잔을 구매해 마셔보니 달지 않고 토마토 원물 그대로의 맛이 느껴졌다.
  • 매실 장아찌 시식 행사가 열렸다. ©우현희
    매실 장아찌 시식 행사가 열렸다. ©우현희
  • 판매자에게 매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우현희
    판매자에게 매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우현희
  • 매실 장아찌 시식 행사가 열렸다. ©우현희
  • 판매자에게 매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우현희

현장 시식·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매장 한쪽에서는 매실 시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재개장 이벤트로 방문객 전원에게 떡을 증정했고,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함께 운영했다.

앞으로는 매장 인근 사찰음식문화체험관과 연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와 시식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먹거리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동행상회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신관 1층
○ 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30~19:00
○ 휴무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설날 다음 날, 추석, 추석 다음 날
인스타그램(@donghaeng_store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6월 29일 운영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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