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영화부터 어린이도서관까지, 아리랑고개에서 즐기는 문화 산책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6.06.18. 09:53

수정일 2026.06.18. 14:12

조회 68

아리랑고개에 위치한 아리랑도서관과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어린이도서관
  • 책을 읽고, 합리적인 가격에 영화도 볼 수 있는 장소가 성북구에 있다. ©김미선
    책을 읽고, 합리적인 가격에 영화도 볼 수 있는 장소가 성북구에 있다. ©김미선
  • 어린이를 위해 만든 아리랑어린이도서관 ©김미선
    어린이를 위해 만든 아리랑어린이도서관 ©김미선
  • 책을 읽고, 합리적인 가격에 영화도 볼 수 있는 장소가 성북구에 있다. ©김미선
  • 어린이를 위해 만든 아리랑어린이도서관 ©김미선
책도 읽고, 합리적인 가격에 영화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성북구에 있다. 아리랑도서관아리랑시네센터 그리고 도로 건너편 아리랑어린이도서관까지 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우이신설선 정릉역 2번 출구에서 버스로 환승해 한 정류장만 가면 도착한다.

아리랑고개에 위치한 아리랑도서관 광장은 이날 유난히 활기가 넘쳤다.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마련한 네트워크 축제 ‘아리랑, 우리랑 놀자!’가 한창이었다. 지역 가게가 참여한 플리마켓, 단체 홍보·체험 부스, 여름을 여는 공연, 빙글빙글 회전목마, 재미꼴롱 정글짐 등 신나는 어린이 팝업 놀이터가 운영되며 더위를 잊게 했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축제답게 다채롭고 안전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축제의 흥겨움을 즐기고, 아리랑시네센터와 아리랑도서관, 아리랑어린이도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 아리랑고개에 위치한 아리랑도서관 광장에서 ‘아리랑, 우리랑 놀자!’ 축제가 열렸다. ©김미선
    아리랑고개에 위치한 아리랑도서관 광장에서 ‘아리랑, 우리랑 놀자!’ 축제가 열렸다. ©김미선
  • 빙글빙글 회전목마, 재미꼴롱 정글짐 등 어린이 팝업 놀이터가 운영됐다. ©김미선
    빙글빙글 회전목마, 재미꼴롱 정글짐 등 어린이 팝업 놀이터가 운영됐다. ©김미선
  • 지역 가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지역 단체 홍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김미선
    지역 가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지역 단체 홍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김미선
  • 기관과 단체가 마음을 모아 마련한 네트워크 축제 ‘아리랑, 우리랑 놀자!’ ©김미선
    기관과 단체가 마음을 모아 마련한 네트워크 축제 ‘아리랑, 우리랑 놀자!’ ©김미선
  • 아리랑고개에 위치한 아리랑도서관 광장에서 ‘아리랑, 우리랑 놀자!’ 축제가 열렸다. ©김미선
  • 빙글빙글 회전목마, 재미꼴롱 정글짐 등 어린이 팝업 놀이터가 운영됐다. ©김미선
  • 지역 가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지역 단체 홍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김미선
  • 기관과 단체가 마음을 모아 마련한 네트워크 축제 ‘아리랑, 우리랑 놀자!’ ©김미선

① 아리랑시네센터

영화 <아리랑>을 기념하기 위해 돈암동과 정릉 사이에 조성된 ‘아리랑시네센터’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영화상영관, 카페, 공유서가, 미디어지원센터 등 다양한 문화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립 문화 시설로서 3개의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 환경도 한층 쾌적해졌다.

성인 기준 관람료는 7,000원으로, 시중 영화관보다 저렴하다. 특히 5월 13일부터는 정부 지원 ‘국민 영화 관람 할인권’을 통해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해당 할인은 할인권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조 할인과 ‘문화가 있는 날’ 할인도 적용되니, 이용 전 확인하면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 최근 리모델링으로 더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김미선
    최근 리모델링으로 더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김미선
  • 티켓 박스가 있는 1층에는 상영관 2관이 있다. ©김미선
    티켓 박스가 있는 1층에는 상영관 2관이 있다. ©김미선
  • 국민 영화 관람 할인권을 통해 1,000원으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김미선
    국민 영화 관람 할인권을 통해 1,000원으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김미선
  • 지하 상영관 1관 앞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김미선
    지하 상영관 1관 앞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김미선
  • 최근 리모델링으로 더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김미선
  • 티켓 박스가 있는 1층에는 상영관 2관이 있다. ©김미선
  • 국민 영화 관람 할인권을 통해 1,000원으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김미선
  • 지하 상영관 1관 앞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김미선
특히 공유 서가가 있는 3층 ‘아리랑인디웨이브’는 독립영화 상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정·운영 중인 독립영화 전용관이다. ‘인디서울 2026’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립영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무료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고백하지마>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술의전당 공연예술 콘텐츠 ‘SAC on Screen’ 상영도 가능하다. 좀 더 자세한 일정과 이용 안내는 아리랑시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유 서가가 있는 3층 아리랑인디웨이브 ©김미선
    공유 서가가 있는 3층 아리랑인디웨이브 ©김미선
  • 공유 서가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미선
    공유 서가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미선
  • 6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고백하지마>가 상영된다. ©김미선
    6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고백하지마>가 상영된다. ©김미선
  •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김미선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김미선
  • 공유 서가가 있는 3층 아리랑인디웨이브 ©김미선
  • 공유 서가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미선
  • 6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고백하지마>가 상영된다. ©김미선
  •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김미선
2층 카페 테라스는 영화 관람 전 잠시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4층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1인 미디어실, 녹음실, 영상 편집실 등을 대관할 수 있으며, 쉽고 재미있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미디어 촬영 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창작 활동을 시도해 볼 수 있다.
  • 영화 관람 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2층 카페 테라스 ©김미선
    영화 관람 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2층 카페 테라스 ©김미선
  • 미디어 촬영 장비 무료 대여 안내 홍보물.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대여 가능하다. ©김미선
    미디어 촬영 장비 무료 대여 안내 홍보물.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대여 가능하다. ©김미선
  •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김미선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김미선
  • 영화 관람 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2층 카페 테라스 ©김미선
  • 미디어 촬영 장비 무료 대여 안내 홍보물.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대여 가능하다. ©김미선
  •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김미선

② 아리랑도서관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 도서관과 마을이 만나는 곳. 아리랑도서관 입구는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LAP실과 자료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더욱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 도서관과 마을이 만나는 아리랑도서관 ©김미선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 도서관과 마을이 만나는 아리랑도서관 ©김미선
복도에 마련된 개방형 스터디 바에서는 집중해 공부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자료실과 컴퓨터 이용 공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장소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자료실과 컴퓨터 사용 공간도 마련되어 편리하다. ©김미선
    자료실과 컴퓨터 사용 공간도 마련되어 편리하다. ©김미선
  • 복도에 아련된 스터디 바 ©김미선
    복도에 아련된 스터디 바 ©김미선
  • 세대가 공감하며 책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는 곳이다. ©김미선
    세대가 공감하며 책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는 곳이다. ©김미선
  • 조용한 도서관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 ©김미선
    조용한 도서관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 ©김미선
  • 자료실과 컴퓨터 사용 공간도 마련되어 편리하다. ©김미선
  • 복도에 아련된 스터디 바 ©김미선
  • 세대가 공감하며 책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는 곳이다. ©김미선
  • 조용한 도서관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 ©김미선

③ 아리랑어린이도서관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성된 아리랑어린이도서관아이들을 위한 전용 도서관이다. 2층에는 영유아열람실을 비롯해 영유아뿐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맘휴(마음+休)’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계단에는 도서관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눈길을 끈다. 또한 ‘성북구 어린이 한 책’ 후보 도서가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 영유아뿐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공간으로 맘휴 코너도 있다. ©김미선
    영유아뿐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공간으로 맘휴 코너도 있다. ©김미선
  • ‘성북구 어린이 한 책’ 후보 도서를 전시했다. ©김미선
    ‘성북구 어린이 한 책’ 후보 도서를 전시했다. ©김미선
  • 영유아관람실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읽어도 좋다. ©김미선
    영유아관람실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읽어도 좋다. ©김미선
  • 영유아뿐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공간으로 맘휴 코너도 있다. ©김미선
  • ‘성북구 어린이 한 책’ 후보 도서를 전시했다. ©김미선
  • 영유아관람실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읽어도 좋다. ©김미선
3층에는 어린이열람실을 비롯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세미나실 ‘서로이음’, 3D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창작마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놀 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 어린이들이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김미선
    어린이들이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김미선
  • 3층 어린이열람실 ©김미선
    3층 어린이열람실 ©김미선
  • 3D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미선
    3D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미선
  • 어린이들이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김미선
  • 3층 어린이열람실 ©김미선
  • 3D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미선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까운 거리에 모여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공간이다. 점점 더 더워지는 요즘, 실내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리랑고개에 자리한 이 세 곳을 추천한다.

아리랑시네센터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82
○ 교통 : 지하철 우이신설선 정릉역 1번 출구에서 365m
○ 휴무 : 둘째·넷째 주 월요일
누리집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82 아리랑시네센터 4층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00~18:00(점심시간 12:00~13:00)
누리집

아리랑도서관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82
○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00~22:00, 토~일요일 09:00~18:00
○ 휴무 : 둘째·넷째 주 월요일, 법정공휴일(단, 일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휴관)
누리집

아리랑어린이도서관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75
○ 교통 : 우이신설정릉역 2번 출구에서 697m
○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 휴무 : 월요일, 법정공휴일(단, 일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휴관)
누리집

시민기자 김미선

시민들에게 다양 정보를 공유하는 서울시민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