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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속 아름다운 꽃이 돋보이는 레고코리아,'레고 보태니컬 가든'ⓒ이정민 -
사랑스러운 카카오프렌즈, '페어리프렌즈 가든'ⓒ이정민 -
라면모양의 캐릭터와 조형물이 돋보이는 농심의 '라면 속 매콤한 행복'정원.ⓒ이정민 -
동심 가득한 롤러코스터 모양의 롯데월드 '꿈의 루프'정원.ⓒ이정민 -
판타지세계로 빠져들 국민은행, 마녀의 정원:숨은 마법 찾기ⓒ이정민
요즘 서울에서 가장 '핫'한 초록빛 갤러리! 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
발행일 2026.05.06. 13:00
초록 잎이 싱그러운 요즘, 다양한 매력의 정원을 만날 수 있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 서울숲에서 성수까지 도심 속 정원을 찾아 나서는 길은 입구부터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4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2분 정도 걸으니 어느덧 서울숲에 도착했다. ☞ [관련 기사] 신록의 계절,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서울숲~성수' 초록도시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모닝옐로우색 화분 속 꽃과 나무, 그리고 예쁜 꽃모자를 쓴 해치와 주작 조형물이 반기는 '프리즘 스트리트'였다. 길을 따라 들어가 서울숲 입구에 다다르자 북적북적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입구 부근의 '서울마이소울샵'에서는 피크닉 매트와 원예 가위 등 박람회 굿즈부터 해치 마스크팩, 서울라면, 서울짜장 등 이색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다.
천천히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며 관람을 시작했다. 숲으로 들어가는 '출발선'이자 마중의 공간을 담은 군마상 '마중정원-숲의 출발'은 보랏빛 꽃들로 수놓아져 장관을 이뤘다. 인기 좋은 해치와 친구들 포토존을 지나니 기업들의 개성이 듬뿍 담긴 기업 정원들이 펼쳐졌다. 롤러코스터 조형물로 동심을 소환한 롯데월드, 마법의 정원에서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국민은행, 요정 숲 같은 카카오프렌즈, 큐브 속 꽃을 담은 레고, 자연의 순환을 노래하는 천일에너지, K-뷰티 파빌리온을 선보인 클리오까지 눈과 마음이 즐거웠다. 특히 농심의 'Spicy Happiness In Noodles(라면 속 매콤한 행복)' 정원은 라면 모양의 독특한 조형물과 귀여운 라면 캐릭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형 벤치가 인상적인 헨켈,'피크닉 그라운드'는 나무를 쌓아 만든 독일식 식물순환공법인 '휴겔컬처(Hugelkultur)'를 통해 자연의 재생을 보여주었고, 파란 꽃들 사이로 수많은 원형 거울이 솟아오른 호반건설의 '수줍은 왕관' 정원은 주변 풍경을 보석처럼 반사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야기를 담은 작가 정원들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도 작가 테제쉬 파틸의 'Seoul Sojourn(서울에 머물다)'은 파란 직육면체 조형물로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상징했고, 산과 식물의 정서를 담은 '류(流)의 근원', 보자기 직조와 핑크색 정자가 어우러진 'PopK정원', 우아한 곡선의 '웰컴 파빌리온(하늘마당)' 등 다채로운 예술 정원을 만날 수 있었다.
자치구별 특색을 담은 자치구 정원(관악·동작·마포·노원·용산 등)과 화재 후 재생하는 숲을 담은 국립생태원 정원, 척박한 환경을 견디는 생명력의 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정원은 자연의 위대함을 일깨워주었다. 시민정원사들이 정성껏 가꾼 시민동행정원도 찾아보는 즐거움이 컸다.체험 거리도 풍성했다.
30주년 '포켓몬 시크릿 정원'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였고, 돌에 그림을 그리는 '여행하는 돌'이나 컬러그래피 체험도 흥미로웠다. 커뮤니티 센터 '모두의 서가'에서 정원을 보며 책을 읽거나 '숲속음감회'에서 음악을 듣는 시간은 진정한 휴식이었다. 시원한 아리수 부스와 지역 먹거리가 가득한 서로장터·행복장터, 다양한 식물을 알 수 있는 정원마켓을 지나 푸드트럭에서 출출함을 달래는 것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성수와 서울숲으로 연결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하면 좋다. 혼자서 QR코드로 정원을 찾아보는 것도 즐겁지만, 첫 방문이라면 정원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미리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서울숲에서 마주한 이 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대한 축제의 장이었다. 정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저마다의 색깔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오늘의 싱그러움이 시간이 흘러 또 어떤 풍경으로 변해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계절의 결을 따라 아름다운 정원이 반겨주는 서울숲을 꼭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모닝옐로우색 화분 속 꽃과 나무, 그리고 예쁜 꽃모자를 쓴 해치와 주작 조형물이 반기는 '프리즘 스트리트'였다. 길을 따라 들어가 서울숲 입구에 다다르자 북적북적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입구 부근의 '서울마이소울샵'에서는 피크닉 매트와 원예 가위 등 박람회 굿즈부터 해치 마스크팩, 서울라면, 서울짜장 등 이색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다.
천천히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며 관람을 시작했다. 숲으로 들어가는 '출발선'이자 마중의 공간을 담은 군마상 '마중정원-숲의 출발'은 보랏빛 꽃들로 수놓아져 장관을 이뤘다. 인기 좋은 해치와 친구들 포토존을 지나니 기업들의 개성이 듬뿍 담긴 기업 정원들이 펼쳐졌다. 롤러코스터 조형물로 동심을 소환한 롯데월드, 마법의 정원에서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국민은행, 요정 숲 같은 카카오프렌즈, 큐브 속 꽃을 담은 레고, 자연의 순환을 노래하는 천일에너지, K-뷰티 파빌리온을 선보인 클리오까지 눈과 마음이 즐거웠다. 특히 농심의 'Spicy Happiness In Noodles(라면 속 매콤한 행복)' 정원은 라면 모양의 독특한 조형물과 귀여운 라면 캐릭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형 벤치가 인상적인 헨켈,'피크닉 그라운드'는 나무를 쌓아 만든 독일식 식물순환공법인 '휴겔컬처(Hugelkultur)'를 통해 자연의 재생을 보여주었고, 파란 꽃들 사이로 수많은 원형 거울이 솟아오른 호반건설의 '수줍은 왕관' 정원은 주변 풍경을 보석처럼 반사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야기를 담은 작가 정원들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도 작가 테제쉬 파틸의 'Seoul Sojourn(서울에 머물다)'은 파란 직육면체 조형물로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상징했고, 산과 식물의 정서를 담은 '류(流)의 근원', 보자기 직조와 핑크색 정자가 어우러진 'PopK정원', 우아한 곡선의 '웰컴 파빌리온(하늘마당)' 등 다채로운 예술 정원을 만날 수 있었다.
자치구별 특색을 담은 자치구 정원(관악·동작·마포·노원·용산 등)과 화재 후 재생하는 숲을 담은 국립생태원 정원, 척박한 환경을 견디는 생명력의 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정원은 자연의 위대함을 일깨워주었다. 시민정원사들이 정성껏 가꾼 시민동행정원도 찾아보는 즐거움이 컸다.체험 거리도 풍성했다.
30주년 '포켓몬 시크릿 정원'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였고, 돌에 그림을 그리는 '여행하는 돌'이나 컬러그래피 체험도 흥미로웠다. 커뮤니티 센터 '모두의 서가'에서 정원을 보며 책을 읽거나 '숲속음감회'에서 음악을 듣는 시간은 진정한 휴식이었다. 시원한 아리수 부스와 지역 먹거리가 가득한 서로장터·행복장터, 다양한 식물을 알 수 있는 정원마켓을 지나 푸드트럭에서 출출함을 달래는 것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성수와 서울숲으로 연결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하면 좋다. 혼자서 QR코드로 정원을 찾아보는 것도 즐겁지만, 첫 방문이라면 정원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미리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서울숲에서 마주한 이 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대한 축제의 장이었다. 정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저마다의 색깔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오늘의 싱그러움이 시간이 흘러 또 어떤 풍경으로 변해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계절의 결을 따라 아름다운 정원이 반겨주는 서울숲을 꼭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모닝옐로우 빛과 색상, 사랑스러운 해치와 주작의 '프리즘스트리트'ⓒ이정민

서울라면,해치마스크팩, 정원박람회 굿즈를 살 수 있는 서울마이소울샵.ⓒ이정민

한국마사회의 마중정원 숲의출발선.ⓒ이정민

정원 속에서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숲속음감회'ⓒ이정민

정원 속 책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모두의 서가'ⓒ이정민

시원하게 얼음, 레몬티, 옥수수수염차로 다양하게 즐기는 아리수 부스.ⓒ이정민

전국 다양한 지역상품을 만나는 '서로장터'ⓒ이정민

출출한 허기를 달래는 '푸드트럭'ⓒ이정민

서울숲을 찬찬히 걸으며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정민

호수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서울숲 포토존'ⓒ이정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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