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꾸·캡꾸…DIY 성지, 아이와 함께 '동대문 시장' 이용 꿀팁!
발행일 2026.03.10. 11:38


5층 액세서리 상가, ‘커스텀’의 천국이 열리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최근 누리소통망(SNS)에서 화제가 된 ‘볼꾸(볼펜 꾸미기)’ 매장들이다. 투명한 볼펜 몸체에 알록달록한 실리콘 비즈를 끼워 넣기만 하면 완성되는 이 체험은 조작이 쉬워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에서 본 볼펜을 직접 만들러 왔어요”라며 “제가 좋아하는 색깔이랑 캐릭터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 너무 신나요!”라고 현장에서 만난 초등학교 3학년 김지우 양은 말했다.

만 원으로 즐기는 3가지 ‘갓성비’ 체험
요즘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핫한 ‘볼꾸(볼펜 꾸미기)’. 볼펜대 하나의 가격은 약 1,000원~1,500원 내외이며 여기에 100원에서 500원 사이의 파츠 3~4개를 조합하면 약 3,000원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필기구를 가질 수 있다.
‘캡꾸(키캡 꾸미기)’ 또한 인기다. 게이밍 키보드나 포인트용으로 활용되는 키캡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베이스가 되는 키캡은 1,000원 선이며, 그 위에 올릴 귀여운 캐릭터 파츠들을 골라도 5,000원이면 충분하다. 완성된 키캡은 가방 고리(키링)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휴대폰 케이스와 그립톡 만들기도 인기 체험 중 하나다. 투명 케이스를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약 2,000~3,000원대로 저렴하게 구입한 뒤, 이른바 ‘데코덴’이라 불리는 생크림 본드와 파츠를 붙이면 나만의 케이스가 완성된다. 재료비를 다 합쳐도 7,000~1만 원 선에서 해결된다.


아이와 함께 방문 시 꿀팁
방문 시간도 중요하다. 평일 오후나 주말 오후에는 인파가 몰려 아이가 길을 잃기 쉽고 쇼핑도 불편하다. 오전 10시쯤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체험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부 매장은 매대 옆에 작은 작업 테이블을 마련해 구매 즉시 조립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5층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휴식 공간이 있는데, C동 6019호 맞은편에 꾸미기 작업을 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돼 있어 이곳을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방문객을 위한 주차 및 이용 정보
지하철 이용 시 1·4호선 동대문역 8·9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9번 출구는 동대문종합시장과 지하로 바로 연결돼 이동이 편리하다. 자차 이용 시 JW타워 내 베이커리를 이용하면 구매 금액 1만 원당 1시간의 주차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시간까지 적용된다.

동대문종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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