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부터 스마트 안전까지! 서울 일상 업그레이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1.27. 18:54

수정일 2026.01.27. 18:54

조회 2,024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도시철도망 구축, 로보택시 등 미래형 교통 단계적 실현

서울의 교통이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해진다. 교통 소외지역인 강북을 중심으로 도시철도망 조성을 추진하고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도봉~영등포구간 1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세계에서 3번째로 ‘레벨4 무인 로보택시’ 실증에도 나선다. 말 그대로 동서남북 ‘사통팔달’ 체계적인 교통인프라가 완성되는 것이다. ‘다시, 강북 전성시대’ 실현을 위해 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한 철도망을 확충한다.

강북의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인 강북횡단선 사업성을 개선, 재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또 서부선, 면목선 등 ‘직(職)-주(住)-락(樂)’을 잇는 주요 경전철 노선을 통해 주거지와 도심을 촘촘히 연결, 도시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축적된 철도 계획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재정·민자 등 사업 방식 다각화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을 병행해 사업 소요 기간 최소화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서울 전반의 교통 개선 효과를 확산하는 한편, 서부권 등 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이용 가능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추진 중인 미래 교통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빠르면 올해 하반기 중 상암 자율주행 지구(6.6㎢)에서 ‘레벨4 무인 로보택시’를 선보인다.

3대 시범 운행으로 시작해 2027년에는 10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상업지와 주거지역을 아우르는 운행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른새벽을 여는 시민들의 이동을 돕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현재 도봉~영등포(A160) 1개 노선에서 ▴금천~세종로 ▴상계~고속터미널 ▴은평~양재 등 4개 노선으로 확대, 동서남북을 잇는 새벽 교통 네트워크가 완성된다.

시내버스 첫차보다 30분 빠른 오전 3시 30분에 출발해 미화원·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의 이동을 지원해 첨단 교통의 혜택이 사회적 약자에게까지 이어지는 ‘약자동행 교통’을 실현한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시행 후 묵동천 조감도 (태릉입구역 부근)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시행 후 묵동천 조감도 (태릉입구역 부근)
 주요 간선도로 상습 정체 해소로 이동 편의성 강화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발표한 성산IC~신내IC 왕복 6차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등 대규모 공간 개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강북 전역의 잠재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천·동작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상습 정체 해소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인프라 개선도 본격 추진한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통행속도는 시속 32km 향상, 이동시간은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강북 전성시대 기획단’과 민‧관‧학 정책협의체를 운영하고, 교통 정체와 생활권 단절 해소는 물론 수변 여가공간 확대 등 도시 환경 개선 방안을 구체화한다.

이수과천복합터널은 4월 착공에 들어가 과천·동작대로 교통정체와 사당·이수 일대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터널 조성으로 통행속도는 시속 8km에서 18km로 10km 향상되고, 통행시간은 최대 21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시민 일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도 추진한다. 폭염시 도심물청소를 하루 최대 8회까지 확대하고 축제·행사장과 공원 등에는 냉방설비를 갖춘 에어돔형 이동식 야외 휴식공간인 ‘해피소’(해를 피하는 공간 + 머물면 기분이 좋아지는(happy) 공간)를 100개소 설치한다.

명동·남대문·인사동·청계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는 차양형 그늘막을 조성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 보험 보장 범위도 확대한다. 주요 지급 항목인 화재·폭발·붕괴 보장 한도를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반침하 사고 보장을 신설·강화해 사회재난 보장과 중복으로 받을 시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영조물 배상책임보험 대인·대물 사고당 보장 한도를 1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노선당 연간 보상 한도는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보장 항목과 범위를 개선해 생활 속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

2026년 시민안전보험 안내

○ 운영기간 : ’26. 1. 1. ~ ’26. 12. 31.
 ※ 사회재난 : 사망('23. 2. 1. ~), 후유장해('25. 1. 1.~), 지반침하 : 사망, 후유장해('26. 1. 1.~)
○ 피보험자 :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 (자동가입, 등록외국인 포함)
○ 보험사 : 메리츠화재 컨소시엄 1522-3556
○ 사고발생 시 문의·접수
 ①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발생시 먼저 시민안전보험 상담센터(1522-3556)에 문의
 ② 시민안전보험 상담센터(1522-3556) 안내에 따라 청구서·필요서류를 갖추어 보험사 접수
 ※ ’23년~’24년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는 KB손해보험(1522-3556)에 보험금 문의 및 청구, ’25년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보험금 문의 및 청구
☞서울시민안전보험 안내
 스마트건설 기술 활성화… 안전 도시 서울로 도약

시는 ‘부실 공사 ZERO 서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건설공사 전과정 동영상 기록관리’는 올해 상반기 중 모든 공사장에 AI CCTV 적용하는 ‘AI 스마트 동영상 기록관리’로 업그레이드한다.
BIM 설계 적용 예시
BIM 설계 적용 예시
또한 올해를 ‘서울형 스마트 건설기술’이 본격적으로 안착하는 원년으로 삼아 강도 높은 안전·품질 대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건설 품질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스마트 건설 핵심 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전면 확대한다. BIM은 2D 정보를 3차원 모델로 확장하고 건설정보와 결합, 건설 전 생애주기 정보를 통합 활용하는 3차원 융복합기술이다.

올해 기술형 입찰과 민간투자사업을 시작으로 공공 건설공사 전 과정에 BIM 활용을 의무화해 설계 오류를 줄이고 시공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동식 카메라, 중장비 협착방지 장치 등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을 의무화해 공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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