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증·다둥이카드·전자증명서까지, ‘서울온(ON)’ 하나면 다 된다!

시민기자 염지연

발행일 2026.01.13. 14:24

수정일 2026.01.13. 14:33

조회 101

이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온' ©서울시
이용 목적에 따라 서울시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조회 등을 할 수 있는 '서울온' ©서울시
기존의 '서울시민카드'와 '서울지갑'이 하나로 통합된 모바일 플랫폼 '서울온(ON)'이 새롭게 출시됐다. 서울시의 모든 행정을 담았다는 뜻으로 지어진 '서울온(ON)'을 알게 되어 새해가 되자마자 바로 발급 받았다.

앱 마켓에서 검색하여 바로 '서울온'을 설치해 실행해 봤다. 처음 사용 시엔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비밀번호 설정 후에 통합시민카드의 바코드가 바로 발급되었다. 팝업으로 기능 안내와 버튼 조작법이 설명되어 있어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 [관련 기사] 서울생활 필수 앱 '서울온(ON)' 1일부터 정식 운영…오픈 이벤트
'서울온(ON)' 덕분에 이제 도서관별로 실물 카드를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염지연
'서울온(ON)' 덕분에 이제 도서관별로 실물 카드를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염지연
해치 캐릭터 위의 '모든 카드 보기'를 누르니 기존에 연동되어 있던 카드가 자동으로 불려 왔다. 주로 자주 이용했던 도서관 카드들이었는데, 이전에는 도서관별로 플라스틱 실물 카드를 따로 들고 다니거나 해당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증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이제 '서울온'만 있으면 편리하게 도서관 회원증을 꺼내 볼 수 있고, 주로 이용하는 카드는 첫 번째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했다. 여러 카드의 순서를 이동하고 싶을 경우 좌우 쓸기(스와이프)로 쉽게 할 수 있었다. 앱의 보안성도 높아서 화면 캡처가 되지 않게 차단되어 있어 더 안심이 되었다. 시설 정보를 클릭해 보면 내 위치를 기반으로 도서관 이외에도 문화 체육 시설, 공원, 돌봄 등 목적별로 다양한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온' 하나로 서울시의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염지연
'서울온' 하나로 서울시의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염지연
'서울ON'의 가장 편리한 점은 공공 서비스를 앱 하나로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나의 서울+'에서는 주민등록 정보만 기입하니 내 나이에 맞는 혜택, 정부 지원 프로그램들이 한눈에 목록화되어 나타났다. 기존에는 많은 지원 사업 중 어떤 것이 내게 해당되는지 모르거나, 신청서를 내고도 상세 조건이 맞지 않아 반려된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서울온'에서는 내 정보의 '행정 코드'를 기준으로 해당 자격이 되는 것들만 추려져 확실하게 지원할 수 있었고, 해당 누리집까지 한 번에 연결되어 따로 찾아보지 않고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었다.
이번에 '서울온' 덕분에 청년설계학교나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등 기존에 알고 있던 것 외에도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등 몰랐던 혜택들도 상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주변에도 추천하니 개인별 생애주기에 맞춰 혜택을 한 곳에 모아 '개인 맞춤형'으로 보여주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같다고 말했다.
가장 자주 이용할 기능 중 하나는 '서울지갑'의 전자증명서 발급 기능이다. 정부24에서만 가능했던 109종의 증명서를 '서울온'에서도 발급할 수 있다. 전자서명을 위해 기존 은행 인증을 거치고 나면 주민등록등본부터 보건증, 출입국 사실 증명 등 다양한 증명서를 어려움 없이 바로 발급할 수 있다. 발급 받은 증명서는 보관 기간까지 '서울온'에 저장되어 언제든 다시 꺼내 볼 수 있을 뿐더러, '보내기' 기능을 통해 원하는 기관에 제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이런 서비스를 왜 진작 이용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였다.
 '서울시민카드'와 '서울지갑'이 하나로 통합된 '서울온'이 탄생했다. ©서울온 누리집
'서울시민카드'와 '서울지갑'이 하나로 통합된 '서울온'이 탄생했다. ©서울온 누리집
이 외에도 많이들 사용하는 다둥이 행복카드, 임산부 카드, 우수 자원봉사자 카드 3종도 모바일 카드로 발급되어 기존에 따로 들고 다니던 번거로움을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올해는 손목닥터9988·에코 마일리지 등의 통합 조회, 이택스(E-tax) 연계로 나의 세금 확인, 내 주변 공공시설 추천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하니 더 기대된다. 이렇게 내게 필요한 다양한 서울시 서비스와 혜택 조회 등을 해볼 수 있는 서울온을 꼭 설치해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

시민기자 염지연

2021년부터 시작한 활동, 꾸준히 좋은 기사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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