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지막 가변차로, 안녕! 27일 밤 소공로 교통통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6.24. 16:49
교통통제 안내
가장 협소한 보도 폭 0.7m → 2.7m로 확대…11월 준공 목표
서울광장과 한국은행을 연결하는 도심 주요 간선도로인 ‘소공로’는 그동안 보행량에 비해 보도 폭이 협소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지속된 곳이다. 특히 조선호텔에서 서울광장 방면 가장 좁은 곳의 보도 폭이 0.7m에 불과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왕복 5차로였던 소공로를 왕복 4차로로 조정하고, 차로 폭을 3.0m 이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보도를 확장하고, 특히 가장 협소했던 보도 폭을 0.7m에서 2.7m까지 확대한다.

시는 8시간 전면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전광판(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120다산콜센터,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통제구간과 우회도로를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공사 당일에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주요 교차로에 모범운전자를 배치하고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이에 앞서 가변차로 폐지에 따른 운전자 혼란과 교통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사전 안내도 진행 중이다.

올해 3월 세종대로18길의 차로를 축소하고 전 구간 보도 확장과 함께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 보행 밀집도가 높아 혼잡했던 시청역 8번 출구 인근의 교통섬은 올해 4월 철거했다.
누리집 :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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