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팩트브리핑] "한강버스의 연간 운영비 200억 예산으로 9호선의 증량 및 증차가 가능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서울시 언론담당관
발행일 2025.12.23. 08:52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강버스 사업 전면 백지화' 카드로 오세훈·정원오 모두 때린 박주민(2025.12.22, 한국일보)> 보도 관련
◆ 한강버스가 “약 20여 차례 사고가 발생했고, 합동 점검에서 드러난 안전 문제만 120여 건” 이라는 보도 관련
- 사고보고서가 작성된 19건의 사고는 모두 조치 완료 및 재발 방지 방안이 수립되었으며, 선원 작업 중 구조물 걸림 등 경미한 사항을 모두 포함한 수치입니다.
- 합동 점검 결과 120건의 지적 사항은 대부분 경미한 사항으로, 운항 안전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비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적 사항 대부분 조치 완료하였고, 나머지 부분도 내년 상반기까지 조치 완료 예정입니다.
◆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보도 내용 관련
- (운영비 관련) 한강버스 연간운영비 200억원은 서울시의 재정지원이 아닌 (주)한강버스가 선박 운영을 통해 자체 부담하는 비용이며, 시의 재정지원이 투입되는 것은 초기 2년 약 42억원 수준으로 그 이후에는 부대사업 운영 등에 따라 자체적인 흑자구조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증량·증차 관련) 서울시는 이미 지하철 혼잡도 150%대 관리 계획으로, ’24년 8편성 추가 투입 및 ’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를 위해 총 1,313억원을 투입하여 기 조치하였습니다.
- 박 의원의 9호선 차량 증량 계획은 ’25년 기준 3,811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B/C도 0.18로 사업 타당성이 부족합니다.
※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19.12.~’20.6. 대한교통학회)
최근 일부 언론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강버스 사업 전면 백지화' 카드로 오세훈·정원오 모두 때린 박주민(2025.12.22, 한국일보)> 보도 관련
◆ 한강버스가 “약 20여 차례 사고가 발생했고, 합동 점검에서 드러난 안전 문제만 120여 건” 이라는 보도 관련
- 사고보고서가 작성된 19건의 사고는 모두 조치 완료 및 재발 방지 방안이 수립되었으며, 선원 작업 중 구조물 걸림 등 경미한 사항을 모두 포함한 수치입니다.
- 합동 점검 결과 120건의 지적 사항은 대부분 경미한 사항으로, 운항 안전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비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적 사항 대부분 조치 완료하였고, 나머지 부분도 내년 상반기까지 조치 완료 예정입니다.
◆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보도 내용 관련
- (운영비 관련) 한강버스 연간운영비 200억원은 서울시의 재정지원이 아닌 (주)한강버스가 선박 운영을 통해 자체 부담하는 비용이며, 시의 재정지원이 투입되는 것은 초기 2년 약 42억원 수준으로 그 이후에는 부대사업 운영 등에 따라 자체적인 흑자구조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증량·증차 관련) 서울시는 이미 지하철 혼잡도 150%대 관리 계획으로, ’24년 8편성 추가 투입 및 ’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를 위해 총 1,313억원을 투입하여 기 조치하였습니다.
- 박 의원의 9호선 차량 증량 계획은 ’25년 기준 3,811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B/C도 0.18로 사업 타당성이 부족합니다.
※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19.12.~’20.6. 대한교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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