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게 너무 많은 서울윈터페스타! 광화문 코스 관람 포인트 정리
발행일 2025.12.17. 14:51

환상의 겨울축제 ‘2025서울윈터페스타’가 12월 12일 개막했다. ©엄윤주
서울의 겨울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12월 12일,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드디어 개막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서울윈터페스타’는 올해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해외 관광객도 기다리는 대한민국 최대 겨울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24일간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우이천 6곳에서 폭넓게 열린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 마켓(산타마을 빌리지), 서울빛초롱축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시청 특별프로그램, 서울라이트DDP와 서울콘, 제야의 종 타종까지 연말 연초까지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축제 기간 이어진다. ☞ [관련 기사] 올겨울 가장 예쁜 서울을 만나세요! '서울윈터페스타' 관람포인트
해외 관광객도 기다리는 대한민국 최대 겨울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24일간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우이천 6곳에서 폭넓게 열린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 마켓(산타마을 빌리지), 서울빛초롱축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시청 특별프로그램, 서울라이트DDP와 서울콘, 제야의 종 타종까지 연말 연초까지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축제 기간 이어진다. ☞ [관련 기사] 올겨울 가장 예쁜 서울을 만나세요! '서울윈터페스타' 관람포인트
판타지아 빛 퍼레이드로 시작된 ‘2025 서울윈터페스타’ 개막식
12월 12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에서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 주제는 ‘판타지아 서울(FANTASIA SEOUL)’이다. 축제 공간 곳곳이 형형색색 빛을 품으며, 공연과 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 개막식은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인근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초반 갈라쇼에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가수들의 열띤 무대가 펼쳐졌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서울윈터페스타 개막 공연 ©엄윤주
“여기는 광화문광장 뉴욕 타임스퀘어가 부럽지 않아요.” 무대 위에선 가수들도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민합창단 무대였다.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외국인으로 구성된 180여 명의 서울시민합창단이 만들어낸 무대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민합창단 무대였다.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외국인으로 구성된 180여 명의 서울시민합창단이 만들어낸 무대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합창 무대에 오른 외국인도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엄윤주
합창 무대는 플래시몹 형태의 시작부터 압권이었다. 개막식이 시작될 때부터 관중석 곳곳에 삼삼오오 왕관 머리띠를 한 사람들이 눈길을 모았었다. 센스 있는 드레스코드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들의 정체가 바로 무대에 설 시민합창단원이었던 것이다. 합창 무대 순서가 되자 관중석 곳곳에서 왕관 머리띠를 한 사람들이 일어나 무대로 모였다. 뜻밖의 무대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합창무대에서 ‘우리는 하나야’, ‘경복궁 타령’ 등을 함께 부르며, 하모니를 이뤘다. 이들의 목소리는 명가수의 독창 무대보다 훨씬 아름답게 울려 퍼졌다.
이어 광화문광장 남측에서 북측으로 이어지는 ‘판타지아 빛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여기가 놀이동산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복장의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관중석 여기 저기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축제의 흥겨움에 박수가 절로 쳐졌다.

판타지아 빛 퍼레이드 ©엄윤주
모두가 고대하던 점등식은 더욱 흥미진진했다. 세종대로 곳곳에 초대형 스크린에 동일한 화면이 송출되면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신년 카운트다운에서도 세종로 9개 기관이 참여한 옥외 전광판에 새해 맞이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10, 9, 8, 7, 6, 5, 4, 3, 2, 1' 카운트와 동시에 검정막으로 가려졌던 광화문이 공개되면서 개막식은 절정에 달했다. 광화문이 스크린이 되어 투영된 미디어파사드 작품은 감탄을 자아냈다. ‘광화, 빛으로 숨 쉬다’를 주제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에는 실감 나는 영상으로 전통 해치와 달리는 말이 등장하기도 했다.
'10, 9, 8, 7, 6, 5, 4, 3, 2, 1' 카운트와 동시에 검정막으로 가려졌던 광화문이 공개되면서 개막식은 절정에 달했다. 광화문이 스크린이 되어 투영된 미디어파사드 작품은 감탄을 자아냈다. ‘광화, 빛으로 숨 쉬다’를 주제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에는 실감 나는 영상으로 전통 해치와 달리는 말이 등장하기도 했다.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광화문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다. ©엄윤주

세종대로 일대 대형 스크린에서도 서울윈터페스타 점등식 모습을 접할 수 있었다. ©엄윤주

'서울라이트 광화문' 미디어 아트 속에 등장한 세종대왕 ©엄윤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북측에서는 ‘케데헌’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일월오봉도’과 한국 전통 건축의 구조미가 돋보이는 ‘단청’ 으로 만든 조형물 '운수대통로'가 선보인다. 26m에 달하는 공간을 지나는 동안 관객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장난감 블록처럼 소원 타일을 끼워 완성할 수 있는 ‘일월오봉도 소원벽’도 마련돼 있으니, 새해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원 하나 꼭 적어보기를 추천한다.

단청 건축의 구조미를 결합해 재해석한 빛 조형물 ©엄윤주

‘케데헌’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일월오봉도 조형물 ©엄윤주

시민들이 직접 소원을 적어 완성하는 타일 소원벽 ©엄윤주
'광화문 마켓'에서 꼭 봐야 할 것들
세종문화회관 앞부터 펼쳐지는 광화문 마켓은 한 편의 동화 세상 같다. 광화문 마켓에는 회전목마도 등장했는데, 빨간 색감이 너무 예뻤다. 광화문 마켓 이곳저곳을 다니며 스탬프투어를 완성하면 회전목마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산타마을에서는 어느 곳에서 사진을 담아도 인생샷이 되는 마법이 펼쳐졌다.

도심 속 따뜻한 크리스마스 동화가 펼쳐진 듯한 광화문 마켓 ©엄윤주

빨간 색감이 매력적인 회전목마 ©엄윤주

광화문 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 중이다. ©엄윤주
광화문 마켓에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소품도 많아서 구매욕을 불러일으켰다. 나도 크리스마스 머플러를 하나를 장만했다.

해치의 방 포토존 ©엄윤주
해치의 방, 산타 뽑기, 진저브레드 소원편지 등 아이들이 열광할 만한 포토존과 참여프로그램도 많다. 올 겨울 ‘2025 서울윈터페스타’만큼은 꼭 놓치지 말기를 추천한다.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 부럽지 않은 겨울축제이기 때문이다.

광화문 마켓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회전목마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엄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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