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팩트브리핑] 서울 어린이집·학교 식중독 추정감염원의 ‘불명’은 ‘급식에 의한 식중독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서울시 언론담당관

발행일 2025.11.12. 09:32

수정일 2025.11.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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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습니다] 서울 어린이집·학교 식중독 추정감염원의 ‘불명’은 ‘급식에 의한 식중독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 “서울시 어린이집·학교 식중독 45건 역학조사 실시 결과 35건은 원인식품을 찾지 못해 ‘불명’ 처리, 현장 인력 부족, 보존식 미보관, 식품과 질병 담당 협조 미진, 예산 축소 등 시스템 허점” 등의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서울 어린이집‧학교 단체 식중독 5년간 고작 9%만 원인 밝혔다(2025.11.11. 한국일보)> 관련

◆ 추정감염원의 ‘불명’은 학교, 어린이집 등의 급식에 의한 식중독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미(급식에 감염원이 없음)로, 감염은 식품 외에도 사람 간 전파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식중독 발생(신고) 시 시‧구 및 교육청, 식약청 등 원인‧역학조사반이 투입되므로 인력 부족 사례는 발생하지 않으며, 학교 등 해당 시설의 보존식(미보관 사례 없음)은 모두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식중독 조사는 식품부서와 감염병부서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역학조사관 지휘에 따라 사례정의, 조사규모, 검체대상 등을 결정한 후 공동조사를 진행하여 협력체계가 잘 가동되고 있습니다.

◆ 식중독 관련 예산은 식품진흥기금 일부를 사용하고 있으며, ’24년부터 기존 예산(1억 9,500만원) 대비 1천만원(5%)을 절감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 식중독 발생건수 : ’21년 17건 → ’22년 15건 → ’23년 10건 → ’24년 2건

◆ 서울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원인조사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 및 개학철 대비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하여 시민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서울시 #식중독 #팩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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