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안전 지킴이 '안심헬프미' 지금 바로 신청 GO

시민기자 임수영

발행일 2025.11.05. 16:08

수정일 2025.11.07. 11:23

조회 1,516

'안심헬프미', 사회안전약자에 무료 지원…11.4.~11.28. 온라인 신청
서울시 안심헬프미 서비스 ©임수영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고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안심헬프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긴급 상황 시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112나 119 상황실에 자동으로 위치 정보가 전송되고, 가장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즉시 출동하는 실시간 긴급 지원 시스템이다. 또한, 서울시가 운영 중인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되어 신고 접수와 대응이 더욱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 [관련 기사] NEW '안심헬프미' 신청! 중고등학생 등 10만명 지원
긴급상황 발생 시 서울시 '안심헬프미'를 사용하세요! ©서울시
긴급상황 발생 시 서울시 '안심헬프미'를 사용하세요! ©서울시

서울시 안심헬프미 신청방법

서울시 안심헬프미는 서울시민과 서울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은 서울시 공식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월 4일부터 28일(연장)까지이며, 사회안전약자는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안전약자에는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1인가구 거주자, 1인점포 운영자, 외국인,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포함된다. 일반 시민의 경우에는 자부담금 7,0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용품은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 댕댕청룡, 화난주작, 돌격백호, 욜로현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서울 안심이 앱은 안전한 귀가길을 도와줘요. ©서울시
서울 안심이 앱은 안전한 귀가길을 도와줘요. ©서울시

서울시 안심이 앱과의 연동

서울시 안심헬프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안심이' 앱과의 연동은 필수이다. 사용자는 앱 내에서 보호자 이름과 연락 가능한 번호를 등록하고, 주소를 입력한 뒤 안심헬프미 지원용품과 페어링 연결을 완료하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연동이 완료된 후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서울시 안심이' 앱을 실행해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볼륨 버튼을 반복적으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긴급신고가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이 즉시 출동해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빠르게 도움을 제공한다. 이처럼 안심헬프미와 안심이 앱의 연동은 신속한 구조와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단계로, 서울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 ©서울시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 ©서울시

서울시 안심이 앱,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스마트한 파트너

서울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 안심이' 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앱은 실시간 위치 확인을 기반으로 범죄나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민과 서울생활권자를 위한 안전보호 앱이다.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이용자는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먼저 긴급신고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 한 번으로 경찰이 즉시 출동하며, 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는 관제센터에서 CCTV를 통해 사용자의 귀가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안심경로 기능은 귀가 시 CCTV가 많은 3가지의 경로를 추천해 보다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안심친구 서비스를 통해 등록한 지인에게 자신의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도 있으며, 안심영상 기능은 CCTV가 없는 골목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면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시설물 위치 안내, 안심장비 연동 서비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안전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는 위급상황 시 구조 요청이 가능한 서울시의 대표 안전 서비스다. 특히 여성,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는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혼자 있을 때나 늦은 밤 귀가 시에도 안심할 수 있다. 이번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참여하여,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

시민기자 임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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