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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사진을 첨부하면 승인 요청 상태가 된다. ©서울챌린지 -
기다리면 승인 완료와 함께 포인트가 적립된다. ©서울챌린지
서울을 빙고 게임처럼 즐겨요~ ‘365 서울챌린지’로 활력 찾고 포인트 쌓고!
발행일 2025.10.17. 09:54

원하는 16개의 미션을 골라 빙고판을 만들고 하나씩 수행해 나가면 된다. ©서울챌린지
서울시는 급격한 도시화와 사회 구조 변화 속에서 고립감·외로움이 심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65 서울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이 스스로 일상 속에서 도전 활동을 선택하고 실행함으로써 사회적 연결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활력을 되찾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었고, 2기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2기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시작일인 10월 1일에 맞춰 빙고판을 개설하고 참여해 봤다. ☞ [관련 기사] 가을엔 '서울챌린지'로 외로움 극복! 2기 참여자 1만 명 모집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체 35개 챌린지(미션) 중에서 참여자가 선호도와 난이도를 고려해 16개를 골라 나만의 빙고판을 만든다. 그 후 각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면서 빙고판의 칸을 채워 나가는 방식이다.
1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었고, 2기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2기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시작일인 10월 1일에 맞춰 빙고판을 개설하고 참여해 봤다. ☞ [관련 기사] 가을엔 '서울챌린지'로 외로움 극복! 2기 참여자 1만 명 모집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체 35개 챌린지(미션) 중에서 참여자가 선호도와 난이도를 고려해 16개를 골라 나만의 빙고판을 만든다. 그 후 각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면서 빙고판의 칸을 채워 나가는 방식이다.

빙고판을 채워 포인트를 쌓아나갔다. ©서울챌린지
각 챌린지는 난이도에 따라 300점에서 800점까지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빙고 한 줄을 완성할 경우 추가 보너스 포인트도 주어진다.
이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하여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페이로의 포인트 전환은 서울챌린지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를 유도하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다.
평소 서울 시민으로 연휴와 주말에 서울 시내 투어를 자주 하는 만큼 좀 더 서울을 구석구석 알게 되고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서울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하여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페이로의 포인트 전환은 서울챌린지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를 유도하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다.
평소 서울 시민으로 연휴와 주말에 서울 시내 투어를 자주 하는 만큼 좀 더 서울을 구석구석 알게 되고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서울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서울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션을 선택해 나만의 빙고판을 만들고 해당 미션을 수행한 후 인증을 받아야 했다. 각 미션은 서울의 다양한 장소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루에 하나의 미션을 선택해 수행할 수 있다.
인증이 완료되면, 승인 대기 상태로 전환되고, 이후 확인을 거쳐 최종 승인이 되며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었다. 승인된 미션은 기록으로 남게 되어, 서울챌린지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증이 완료되면, 승인 대기 상태로 전환되고, 이후 확인을 거쳐 최종 승인이 되며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었다. 승인된 미션은 기록으로 남게 되어, 서울챌린지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뮤지컬 관람하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소현
서울챌린지 프로그램 중 내가 고른 문화 미션 중 하나는 ‘뮤지컬 관람하기’였다. 이번 연휴, 서울챌린지의 문화 미션으로 뮤지컬 <타조 소년들>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은 대학로티오엠 1관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인기 작가 키스 그레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타조 소년들>은 ‘로스’, ‘블레이크’, ‘케니’, ‘심’ 등 여러 인물이 서로 얽히며 감정의 파노라마를 펼쳐 나갔다. 이날 공연은 단순히 챌린지 과제 하나를 채우는 경험에 그치지 않고,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 문화적 깊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인기 작가 키스 그레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타조 소년들>은 ‘로스’, ‘블레이크’, ‘케니’, ‘심’ 등 여러 인물이 서로 얽히며 감정의 파노라마를 펼쳐 나갔다. 이날 공연은 단순히 챌린지 과제 하나를 채우는 경험에 그치지 않고,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 문화적 깊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365 서울챌린지’ 미션에 참여 후 인증 사진을 남겼다. ©이소현
또 다른 미션으로, ‘서울에디션 25’ 명소 중 하나인 서울창포원에서 출발해 서울둘레길 코스를 걸었다. ‘서울에디션 25’는 서울 시민들이 추천한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로컬 명소 25곳을 선정한 프로젝트로 서울창포원은 그중에서도 도봉구 힐링 스폿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서울창포원은 도봉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곳은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총 12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식물과 생태 공간을 만날 수 있는 장소다.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공간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둘레길 1코스와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서울창포원은 도봉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곳은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총 12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식물과 생태 공간을 만날 수 있는 장소다.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공간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둘레길 1코스와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서울 곳곳을 잘 알게 되었다. ©이소현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골목길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고, 우리 동네 공원이나 대피소 정보도 알게 되었다.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새로운 장소를 탐방하며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활동 참여를 넘어, 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하고 서울 여행을 통해 서울을 깊게 이해하게 되기도 했다.
‘365 서울챌린지’를 통해 자연과 문화, 역사를 동시에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에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할 수 있으니 나만의 빙고판을 만들어 서울 나들이를 떠나보길 바란다.
‘365 서울챌린지’를 통해 자연과 문화, 역사를 동시에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에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할 수 있으니 나만의 빙고판을 만들어 서울 나들이를 떠나보길 바란다.
‘365 서울챌린지’ 2기 모집
○ 기간 : 2025년 10월 1일~12월 31일
○ 참여대상 :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나
○ 참여규모 : 기수별 5,000명
○ 참여내용 : 문화, 체육, 일상, 배움 등 4개 분야별 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고 인증하기
○ 참여혜택 : 기수별 최대 1만 5,000포인트(2025년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가능
○ 공식 누리집
○ 참여대상 :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나
○ 참여규모 : 기수별 5,000명
○ 참여내용 : 문화, 체육, 일상, 배움 등 4개 분야별 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고 인증하기
○ 참여혜택 : 기수별 최대 1만 5,000포인트(2025년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가능
○ 공식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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