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 「서울시, ‘오락가락’ 서부간선 평면화에 185억 증발」보도 관련

서울시 언론담당관

발행일 2025.09.26. 10:58

수정일 2025.09.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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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본관
서울시청 본관

서부간선도로 개선을 위해 투입한 비용 185억원 전체를 평면화 계획 변경에 따른 매몰비용처럼 설명하는 것은 사실과 맞지 않음

◆ “서부간선도로 평면화에 투입했다고 공개한 예산은 원상복구에 필요한 5억~10억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최소 15배(185억)가 넘는 돈이 들어간 겁니다.” 보도 내용 관련
  - 185억 원을 모두 ‘평면화 사업’만을 위해 투입된 매몰비용처럼 설명하는 것은 사실과 맞지 않음. 이 중 오목교 평면화 공사에 투입된 비용은 9억원(기투입 공사비 7억, 원상복구 비용 2억)임.
  - 185억 원은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공사 구간 8.1km에 투입된 전체 비용이며, 해당 비용에는 입체교차로 평면화 뿐만 아니라, 중앙분리대 철거, 도로 단차 조정, 설계비, 감리비 등으로 향후 시민들의 통행편의를 위한 도로용량 확충(4→5차로)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포함하고 있음.

◆ “지난 6월 10일 서울시청은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사업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구로구 구간도 추가되고, 금천구 구간은 더 길어져 공사가 이뤄질 도로의 총연장은 8.1km가 됐습니다.” 보도 내용 관련
  -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공사는 당초 ’23년 3월에 영등포·구로·금천을 포함한 연장 8.1km로 발주된 공사로, 올해 8월까지 사업계획 변경 없이 추진하였음. 따라서, ‘평면화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하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름.

※ 담당부서 : 재난안전실 도로계획과(☎ 2133-8086),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 6438-2120)

서부간선도로 개선사업 투입 비용
서부간선도로 개선사업 투입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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